용과 같이 8에 – 8장 ‘리라이트’에서 난바의 제안으로 활성화되는 콘텐츠로 1대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가 카무로쵸에서 있는 40개의 추억 스폿을 다니며 겪은 추억 21번부터 40번까지를 정리한 포스팅이다.
요코하마에 대한 내용은 [요코하마 1], [요코하마 2], [요코하마 3] 포스팅을, 이전 내용은 [카무로쵸 1]을, 스폿 활성화 시기나 방법을 알고 싶은 유저라면 이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목차
- No. 21 다나카 신지라는 남자
- No. 22 소중한 장소
- No. 23 싸움의 성지?
- No. 24 카무로쵸 안의 미궁
- No. 25 비뚤어진 커브를 다시 한번
- No. 26 시나다 나츠오라는 남자
- No. 27 추억의 쇼핑
- No. 28 또 하나의 모습
- No. 29 지금 이 거리
- No. 30 한 평의 공터
- No. 31 마지마 고로라는 남자
- No. 32 우여곡절의 라멘 가게
- No. 33 전설의 문신사
- No. 34 기이한 꿈 혹은 기억: 황폐한 세상
- No. 35 포켓 서킷의 추억
- No. 36 에모토 의원의 추억
- No. 37 오노 미치오와의 추억
- No. 38 코마키와의 추억
- No. 39 코유키와의 추억
- No. 40 포샤인의 추억
No. 21 다나카 신지라는 남자

다나카 신지...... 내 의동생이다.
처음 만났을 때는 멋모르는 풋내기로 보였는데 그 후 의형제를 맺고, 유흥업소를 좋아한다는 사실도 알게 됐지.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만 판단할 게 아니야......
그 녀석이 살아 있었다면 어떤 거물이 됐을지 보고 싶었는데......
각성도: 심 +50
No. 22 소중한 장소

나에게 세레나는 특별한 곳이다.
지금의 세레나도 그렇고 예전의......
유미를 비롯한 다른 이들이 함께 있던 세레나도 마찬가지고.
아직도 채 사라지지 않은 쓸쓸함과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을 안락함......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건 정말 여기분이다.
각성도: 기 +50
No. 23 싸움의 성지?

뭇사람들이 보기에는 그저 스산한 공터에 불과하겠지.
하지만 내게는 하찮은 싸움부터 목숨을 건 싸움까지 수없이 주먹을 맞댄 장소다.
......여기에는 오래 있지 않는 편이 좋겠어.
또 누구랑 엮일지 모를 일이니까.
각성도: 기 +50
No. 24 카무로쵸 안의 미궁

유일무이한 거리인 카무로쵸에서도 특히나 이색적인 분위기를 내는 곳이 바로 챔피언 거리다.
나도 이곳을 전부 다 꿰지 못한 터라 이대로 끝마치기에는 역시나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각성도: 체 +50
No. 25 비뚤어진 커브를 다시 한번

스포츠를 통해 땀을 흘리면 기분이 상쾌하다.
기분이 언짢을 때, 답답할 때, 다양한 감정을 떨쳐내고 싶을 때마다 여기에 왔었지.
다음에 생각나면 여기서 기분 전환 좀 해 볼까.
비뚤어진 커브를 힘껏 쳐 보고 싶군.
각성도: 심 +50
No. 26 시나다 나츠오라는 남자

야구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남자, 시나다 타츠오.
인생을 걸고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그 모습은 보는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나도 뭔가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을 지금부터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군.
각성도: 체 +50
No. 27 추억의 쇼핑

르 마르셰.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쇼핑이 뭐냐고 묻는다면 바로 여기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겠지.
훗, 생일 선물로 반지를 선물하다니,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의 난 참 풋풋했군.
각성도: 심 +50
No. 28 또 하나의 모습

카무로쵸는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지하로 이어지는 광대한 하수도망도 그중 하나겠지.
나도 아직 그 전모를 알지 못한다.
......훗, 참 이 거리는 알면 알수록 새로운 곳이야.
각성도: 심 +50
No. 29 지금 이 거리

예전에는 좋았는데...... 같은 소리는 노인의 푸념 그 자체다.
하지만 과거에 그 나름의 장점이 분명히 있었던 것처럼 당연히 지금은 지금의 장점이 있는 법.
비교해서 우열을 가릴 수 없어.
각성도: 체 +50
No. 30 한 평의 공터

지금 당연하게 보이는 광경은 많은 일들을 겪고서 만들어진 것이다.
고작 한 평짜리 토지를 차지하기 위해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적어도 나는 잊지 않을 것이다.
각성도: 체 +50
No. 31 마지마 고로라는 남자

누구보다 자유로운 남자, 마지마 고로.
하지만 그 사람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신념에 목숨을 걸며 살고 있다.
그런 카리스마를 가진 이가 지금의 이 혼란스러운 야쿠자 사회를 이끌어 준다면 참 믿음직스러울 텐데......
각성도: 기 +50
No. 32 우여곡절의 라멘 가게

예전에는 맛없기로 유명했던 큐슈 일등성도 지금은 카무로쵸에서 알아주는 가게다.
그 시절의 맛없던 라멘이 가끔 그리워지는......
일은 전혀 없을 테니 앞으로도 쭉 맛있는 라멘 가게로 있어 주길 바란다.
각성도: 체 +50
No. 33 전설의 문신사

전설의 문신사, 우타보리 선생님.
그분 앞에서는 나조차도 조금 긴장하고 만다.
무서운 분이지만, 그 가식 하나 없는 언사가 이제는 그립게 느껴진다......
건강히 잘 계셨으면 좋겠는데......
각성도: 심 +50
No. 34 기이한 꿈 혹은 기억: 황폐한 세상

꿈이란 참 기이하다.
꿈속에서 카무로쵸는 좀비로 들끓고 있었고 나는 그 난리 통에 커다란 총을 쏴대며 날뛴다는 참 단순하기 그지없는 내용이었지.
하지만...... 꿈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묘한 현실감이 내 안에...... 여전히 남아 있다.
각성도: 체 +50
No. 35 포켓 서킷의 추억

포켓 서킷을 가지고 놀던 소년이 지금은 파이터가 되고, 30년 전에 만난 당시 파이터는 사장이 되다니......
당시의 파이터는 아르바이트였는데 이렇게 성공할 줄이야.
분명 많은 노력을 했겠지.
어느 시대라도 포켓 서킷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우리를 열광하게 한다.
또 즐기고 싶군.
각성도: 체 +70
No. 36 에모토 의원의 추억

옛날이나 지금이나 에모토 의원은 음지에서 이 거리를 지탱하는 소중한 곳이다.
든든한 후계자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거리를 지켜 주기를 바란다.
각성도: 체 +70
No. 37 오노 미치오와의 추억

오노미치에서 수술을 무서워하던 그 시즈코가 지금은 도쿄에서 열심히 의학 공부를 하고 있다니, 기특하기도 하지.
그때 오노 미치오로서 용기를 줘서 정말 다행이야.
미치오는 지금도 시즈코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나 보군.
시즈코의 미래를 응원해야겠다.
각성도: 기 +70
No. 38 코마키와의 추억

코마키 영감은 카무로쵸에서 지금도 많은 제자를 훈련하고 있다고 들었다.
훈련 방식이 늘 상식 밖이라서 놀랐지만 얻는 것도 많고 정신도 단련되었지.
분명 그 점은 지금의 제자들에게도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코마키 영감이 건강히 지내기를.
각성도: 체 +70
No. 39 코유키와의 추억

그 코유키가 이제는 직접 가게를 운영하는 오너라니 대단하군.
아직도 오사카 캬바클럽에서 함께 정신없이 일하던 모습이 선한데.
코유키의 천친난만하고도 명랑한 성격은 여전하군.
그 성격만큼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길 바란다.
각성도: 심 +70
No. 40 포샤인의 추억

포샤인의 새로운 출발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힘을 얻었다.
유키와 코유키, 두 사람 다 언제나 빛나 주기를.
각성도: 기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