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8에 – 8장 ‘리라이트’에서 난바의 제안으로 활성화되는 콘텐츠로 1대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가 카무로쵸에서 있는 40개의 추억 스폿을 다니며 겪은 추억 1번부터 20번까지를 정리한 포스팅이다.
요코하마에 대한 내용은 [요코하마 1], [요코하마 2], [요코하마 3] 포스팅을, 스폿 활성화 시기나 방법을 알고 싶은 유저라면 이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목차
- No. 1 다테 마코토라는 남자
- No. 2 타니무라 마사요시라는 남자
- No. 3 고다 류지라는 남자
- No. 4 우사미 유타라는 남자
- No. 5 도지마 다이고라는 남자
- No. 6 별난 대부업자
- No. 7 이세계로 통하는 문
- No. 8 피어오르는 김에 휩싸여
- No. 9 잔뼈가 굵은 미남들
- No. 10 그리운 신입 사원 체험
- No. 11 뜻밖의 단골가게
- No. 12 부동산 왕의 소원
- No. 13 어머니로서
- No. 14 아직 보지 못한 세계
- No. 15 어르신처럼
- No. 16 새로운 전설의 출발점
- No. 17 지금 와서 보면
- No. 18 이 거리의 꼭대기
- No. 19 처음 만났던 곳은
- No. 20 시작의 게이트
No. 1 다테 마코토라는 남자
고지식한 아저씨, 딸 사랑이 서툰 아버지, 그리고 누구보다 정의를 관철하는 형사......
다테 씨를 설명한다면 그런 말이 어울린다.
나도 다테 씨에게 큰 도움을 받은 사람 중 하나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다테 씨에게도 은혜를 갚고 싶다.
각성도: 기 +50
No. 2 타니무라 마사요시라는 남자
타니무라 마사요시...... 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기개 있는 형사들 중 한 명이다.
'진드기'라는 악담을 들으면서도 아세아 거리의 사람들을 위해 고독한 싸움을 이어갔지......
그 사람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각성도: 심 +50
No. 3 고다 류지라는 남자
간사이의 용이라 불렸던 남자, 고다 류지.
정작 본인은 그렇게 불리기 싫어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던 그 힘은 아직도 기억 속에 강렬히 남아 있다.
그래서인지 지금이라도 그 녀석이 또 홀연히 눈앞에 나타나지는 않을까......
그런 기대를 품곤 한다.
각성도: 체 +50
No. 4 우사미 유타라는 남자
우사미 유타......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크게 성장한 남자다.
너한테는 하루카와 하루토를 맡길 수 있겠어.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주제넘은 말인가.
그 둘을 잘 부탁하마...... 행복하게 해 줘.
각성도: 기 +50
No. 5 도지마 다이고라는 남자
사람은 변한다. 약하게도, 그리고 선하게도.
그것을 직접 보여준 것이 바로 다이고다.
한때는 술에 빠져 살았지만, 정말 어엿하게 자랐다.
나였으면 대해산 같은 일은 생각조차 못 했겠지.
그러니 다이고...... 조금만 더 힘내다오.
부탁한다.
각성도: 심 +50
No. 6 별난 대부업자
돈으로 사람을 구하는 남자...... 아키야마 슌.
누구보다 돈에 휘둘리며 살아왔기 때문에 돈의 힘이라는 것을 통감했겠지.
그런 녀석이 이 거리에 있다는 사실이 왠지 나는 조금 자랑스럽다.
......어째서일까.
각성도: 체 +50
No. 7 이세계로 통하는 문
삼도천변...... 그야말로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이자, 이 세상 귀퉁이에 숨겨져 있던 이세계다.
카무로쵸 이상으로 욕망에 절여져 있어 빈말로도 건전하다고는 말 못 할 곳이었지만......
그런 것도 포용한다는 점이 이 거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
각성도: 체 +50
No. 8 피어오르는 김에 휩싸여
떠들썩한 카무로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곳...... 유소소노.
폐점된 건 아쉽지만, 여행 온 기분을 맛보고 싶을 때는 차라리 정말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겠어.
각성도: 심 +50
No. 9 잔뼈가 굵은 미남들
카무로쵸에서 제일가는 호스트 클럽, 스타더스트.
카즈키와 유우야가 분투해서 되찾은 곳이다.
하지만 아직 여기에서 멈출 가게가 아니지.
이참에 일본 최고의 호스트 클럽이 되길 바란다.
뒤에서 응원하마...... 카즈키, 유우야.
각성도: 기 +50
No. 10 그리운 신입 사원 체험
비즈니스 매너를 주입당한 괴로운 추억이 있었지......
하지만 카페 알프스를 떠올릴 때면 가장 먼저 그 경험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때마다 오다라는 남자도 생각난다.
기억에 남게 되는 방식도 참 천차만별이군.
각성도: 기 +50
No. 11 뜻밖의 단골가게
인생사가 흘러 들어오는 곳...... 전당포, 에비스야.
나는 싸움에 도움이 되는 물건들을 여기서 마련한다.
이 가게 덕분에 목숨을 건진 싸움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각성도: 심 +50
No. 12 부동산 왕의 소원
카무로쵸의 부동산 왕, 타치바나 테츠.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남자였지만 그의 바람은 너무나도 소소했다.
필요 없는 것들만 손에 들어오고 원하는 것은 결실을 보지 못하는......
그것이 인생이라고 결론짓기에는 너무나도 안타깝다.
각성도: 체 +50
No. 13 어머니로서
사고가 났을 때...... 하루카는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몸을 던져서 자기 아이인 하루토를 지켰다고 한다.
나 역시 한 명의 사람으로서 하루카가 존경스럽다.
넌 나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구나.
각성도: 심 +50
No. 14 아직 보지 못한 세계
카무로쵸는 나에게 있어서 고향 그 자체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곳이 많은데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곳 중 하나가 이 고풍스러운 건물이다.
구청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 그런지는 모른다.
하와이도 좋지만 이 거리를 샅샅이 탐험하는 것도 재미있겠어.
각성도: 기 +50
No. 15 어르신처럼
나에게 있어 어르신은 너무나도 큰 존재라는 사실은 지금도 변함없다.
어르신의 뒤를 따라 계속 달리다 보니 어느새 나도 그분과 비슷한 나이가 되었군.
지금의 나는 어르신 앞에 당당히 있을 수 있을까......?
각성도: 심 +50
No. 16 새로운 전설의 출발점
카스가 이치반......
싸움 실려도 상당하지만, 이 녀석의 진가는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에 있다.
내게는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것만 같아서 솔직히 조금 부럽군.
각성도: 체 +50
No. 17 지금 와서 보면
어처구니없고 하찮아 보이던 것이 멀리 떨어져서 보면 정말 소중한 것이었다는 점을 깨닫곤 한다.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지도 모르겠군.
각성도: 기 +50
No. 18 이 거리의 꼭대기
니시키야마 아키라.
내게는 친형제 같았던 존재.
어쩌면, 이라고 생각한들 소용없다는 걸 잘 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매번 생각하고 만다.
그런 최후가 아닌 다른 해결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진정 둘이 나란히 걸을 수는 없었던 것일까......
나도 참 청승스러워졌군.
각성도: 심 +50
No. 19 처음 만났던 곳은
카무로쵸에서 맛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면 세레나 아니면 이곳...... 밴텀이다.
여기는 내가 하루카와 처음 만난 장소이기도 하지.
가게는 달라졌고, 하루카는 지금 아이 엄마가 됐고......
앞으로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켜보고 싶어지는군.
각성도: 기 +50
No. 20 시작의 게이트
텐카이치 거리 게이트.
이 거리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곳이다.
내 마지막 삶을 이 녀석도 지켜봐 주면 좋겠군.
각성도: 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