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8에 – 8장 ‘리라이트’에서 난바의 제안으로 활성화되는 콘텐츠로 1대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가 이진쵸에서 있는 50개의 추억 스폿을 다니며 겪은 추억 41번부터 50번까지를 정리한 포스팅이다.
1번에서 20번 까지에 대한 내용은 [요코하마 1], 20번에서 40번까지는 [요코하마 2], 스폿 활성화 시기나 방법을 알고 싶은 유저라면 이 포스팅을 참고하자.
No. 41 아몬과의 추억

정체불명의 킬러, 아몬.
이래저래 연이 있어 몇 번이나 실력을 겨뤘던 강적이다.
다른 형제들을 상대하기도 했고......
방법이 조금 거칠기는 했지만, 그런 녀석들 덕에 '유대의 힘'이라는 걸 새삼 깨달을 줄이야.
...... 훗, 누가 이걸 상상이나 했을까.
각성도: 체 +70
No. 42 타이치와의 추억

다테 씨의 주선으로 성인이 된 타이치와 재회했다.
재회라기보다는 그저 지켜본 것뿐이지만......
지금의 내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동시에 내가 아직 아이들을 그리워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나팔꽃의 다른 아이들도 분명 타이치처럼 잘 자랐겠지.
각성도: 심 +70
No. 43 다테와의 추억

다테 씨의 마음 씀씀이는 변함이 없군......
오지랖이 넓긴 해도, 덕분에 몇 번이고 도움을 받았지.
도지마의 일로 만난 이래 30년 가까이 지났나.
설마 이렇게 오랜 인연이 될 줄이야.
각성도: 기 +70
No. 44 스타더스트의 추억

카무로쵸에서 카즈키와 유우야를 다시 만났다.
진권파에 가게를 빼앗겼던 무렵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예전 스타더스트의 광채를 되찾아 가고 있었다.
준비해 온 술병을 따는 날은 오지 않겠지만 그 사실만으로도 지금의 나에게는 충분하다......
각성도: 심 +70
No. 45 히로세 일가와의 추억

히로세 일가의 조직원인 타가시라와 마츠나가를 다시 만났다.
조직의 근황과 히로세에 대해 얘기할 때는 완전히 야쿠자의 눈빛이더군.
이게 다 총장과 부총장 나구모에게 배운 덕인가.
무엇보다 이번 재회도 나에게 좋은 만남이 되었다.
각성도: 체 +70
No. 46 나카지마 사장과의 추억

후쿠오카에서 신세를 진 '나가스 택시'의 나카지마 사장님과 재회했다.
여전히 연기가 서투른 분이지만 나를 생각해서 노력하신 걸 테지......
나카지마 사장님도, 다테 씨도 내게는 소중한 은인이다.
각성도: 기 +70
No. 47 사야마와의 추억

오사카에서 같이 지냈던 사야마와 재회했다.
청소년들이 미래의 야쿠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소년과로 옮겼다니......
내 삶이 그녀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모양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까지 살아온 게 결코 헛된 것만은 아닐지도 모르겠군.
각성도: 심 +70
No. 48 아키야마와의 추억

아키야마와 재회했다...... 기보다는 습격당했다. 생각지도 못했다만 그 녀석다운 방식이군. 그 녀석은 나를 보고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그런 녀석 앞에서 죽음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일 수는 없지. 각성도: 기 +70
No. 49 하루카와의 추억

비록 문 너머였지만, 다시 하루카의 목소리를 듣게 되다니. 게다가...... 정말 강해진 것 같았지. 다테 씨께는 정말 큰 폐를 끼쳤다.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살아가는 일'에서 도망치면 안 되겠군. 각성도: 체 +70
No. 50 하나와와의 추억

하나와가 세상을 떠났다. 나나 그 녀석이나,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각오를 하며 인생을 살아왔다. 그러니 이 또한 언젠가 일어날 일이 지금 찾아왔을 뿐...... 하지만 역시 그리 쉽게 정리할 순 없군...... 하나와, 네가 남긴 일은 우리가 이어받으마. 각성도: 심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