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8에 – 8장 ‘리라이트’에서 난바의 제안으로 활성화되는 콘텐츠로 1대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가 이진쵸에서 있는 50개의 추억 스폿을 다니며 겪은 추억 1번부터 20번까지를 정리한 포스팅이다.
스폿 활성화 시기나 방법을 알고 싶은 유저라면 이 포스팅을 참고하자.
목차
- No. 1 좌절을 극복한 한류 스타
- No. 2 오키나와의 바다와 함께 보낸 나날
- No. 3 오노 미치오였던 그날
- No. 4 승부처의 도우미
- No. 5 소프가 뭐예요?
- No. 6 링 위에 선 용
- No. 7 폴링 다운
- No. 8 청춘을 되돌아보면
- No. 9 사랑
- No. 10 하루카의 승부사 기질
- No. 11 여걸 선희
- No. 12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행복
- No. 13 오노미치의 대자연과 벌인 싸움
- No. 14 다시 태어난다면
- No. 15 언젠가, 한 시합만 더.
- No. 16 단골 가게
- No. 17 고속도로의 추억
- No. 18 행운의 조합
- No. 19 손……
- No. 20 노래를 부른다는 것
No. 1 좌절을 극복한 한류 스타

이루전은 예전에 뜻밖의 일을 계기로 카무로쵸에서 만나 친해진 한류 스타다. 좌절을 겪기도 한 모양이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무사히 복귀한 듯해서 안심했다. ......앞으로도 힘내라, 이루전. 각성도: 심 +50
No. 2 오키나와의 바다와 함께 보낸 나날

오키나와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소중한 추억이다. 아이들과 놀고, 저녁에 먹을 물고기를 잡곤 했지. 바다를 보면 그 시절이 저절로 떠오른다. 다시 한번 그 시절로 돌아가길 바라다니 나도 이제 나이가 든 모양이다. 각성도: 기 +50
No. 3 오노 미치오였던 그날

그저 촌스러운 지역 캐릭터인 줄 알았던 오노 미치오가 전국에서 인기를 끌 줄이야. 미치오를 응원해 준 사람들과 미치오의 가능성을 믿은 히로나카의 정열이 빚어낸 성과다. 가능성을 믿는다라...... 나도 보고 배워야겠군 각성도: 체 +50
No. 4 승부처의 도우미

인생에서는 질 수 없는 싸움이 있는 법. 그럴 때 내가 항상 챙기는 것이 스태미난, 타우리너, 그리고 터프니스...... 더없이 든든한 음료들이다. 다만 이 음료들은 이름과 효능이 헷갈리기 쉽다는 점이 옥에 티다. 각성도: 심 +50
No. 5 소프가 뭐예요?

내가 하루카와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소프는 뭐냐는 질문에 당황했던 일이 아직도 기억난다. 하루카는 동요하는 내 모습을 보고 웃었지. 하여간 그때는 제대로 당했어. 지금 자기 자식한테 똑같은 질문을 받으면 하루카는 과연 어떻게 답할까? 각성도: 기 +50
No. 6 링 위에 선 용

나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가명을 써 왔다. 스즈키 타이치, 조류, 그리고...... 드래곤 마스크. 타이치를 위해서 시작했던 복면 레슬러 활동이지만 연이 닿아서 프로 시합에도 출전했지. 전국에 있는 드래곤 마스크의 팬들을 위해서라도 화려한 은퇴 시합을 열고 싶군. 각성도: 체 +50
No. 7 폴링 다운

이진쵸는 빈말로도 깨끗한 거리라고는 못 하지만 강과 바다를 비롯해, 자연환경이 풍부한 좋은 곳이다. 다리에서 보는 경치도 좋지. 하지만 다리와 관련해서는 항상 위험한 기억만 떠오른다. 아직 살아 있을 때 다리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군...... 각성도: 심 +50
No. 8 청춘을 되돌아보면

내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면 민망할 정도로 전형적인 불량 학생이었다. 청춘 시절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있지만, 어떤 과정을 거치더라도 내가 걸어갈 길이 어르신의 뒤를 잇는 이 길임은 변함없다. 각성도: 기 +50
No. 9 사랑

카오루와 골프를 즐겼던 일도 그리운 추억이다. 카오루가 골프 클럽을 구부러뜨리는 바람에 점원한테 한 소리 듣기도 했지. 꼼꼼한 성격으로 뭐든지 빈틈없이 해내면서 의외로 서툰 면도 있었어. 그런 부분도 카오루의 매력이겠지. 각성도: 기 +50
No. 10 하루카의 승부사 기질

하루카는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승부와 관련된 일에서는 놀라운 감을 지녔다. 도박장에서 돈을 너무 많이 따서 노름판 주인과 대판 싸움이 벌어진 적도 있었지. 그 뒤로 하루카가 도박에 손을 대는 기색은 없었지만 아직도 그 날카로운 감은 여전할까? ......훗, 카드 게임이라도 해서 확인해 보고 싶군. 각성도: 체 +50
No. 11 여걸 선희

현재 거미줄, 그리고 헝빙류만을 이끄는 수장이 바로 선희다. 알고 지낸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릇이 큰 인물이라는 게 느껴진다. 이런 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아가겠지. 정말 듬직할 따름이다. 각성도: 심 +50
No. 12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행복

게임 센터는 어릴 적부터 자주 들렀던 곳이다.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는 분명 정열과 센스가 넘치는 사람들이 열심히 게임을 만들고 있기 때문일 테지. 세상에는 아직 내가 해 보지 못한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있을 텐데. 해 보고 싶군. 각성도: 기 +50
No. 13 오노미치의 대자연과 벌인 싸움

아직도 나는 가끔 오노미치에서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잠수 낚시를 도왔던 일을 떠올린다. 느닷없이 나타난 상어와 거대 문어를 상대로 싸우느라 진땀을 뺐지. 아직도 가끔 꿈에 그 문어가 나타난다. 각성도: 심 +50
No. 14 다시 태어난다면

나팔꽃에서 지냈을 때 미츠오의 옷을 코디해 준 적이 있었지. 내가 생각해도 꽤 멋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난 센스가 있는 것 같다. 다시 태어난다면 패션 관련 직종에 종사해도 되겠어. 훗. 각성도: 기 +50
No. 15 언젠가, 한 시합만 더.

오노미치에 있던 시절에는 사람들과 동네 야구도 했었지.
넓은 구장에서 치는 홈런은 그 짜릿함이 정말 각별했다.
언젠가 또...... 모두와 함께 야구를 하고 싶군.
각성도: 체 +50
No. 16 단골 가게

오노미치에서 스낵에 매일같이 드나들 때는 참 즐거웠지. 처음에는 단골들 사이에 섞이는 게 어려웠지만 친해지고 나니 다들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었다. 모두와 함께 건배하고 마신 술은 참 맛있었지. 아늑한 장소와 추억을 만들어 준 것에 지금도 감사하고 있다.
No. 17 고속도로의 추억

고속도로에서는 사화나 진권파 같은 여러 조직들로부터 공격을 받았었다. 차량 추격전이 펼쳐지거나, 패싸움이 벌어지는 등 참 위험천만한 일들의 연속이었지. 불길하니까 되도록 고속도로는 타고 싶지 않군. 각성도: 심 +50
No. 18 행운의 조합

행운의 조합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한테는 다테 씨와 헬리콥터가 그런 게 아닐까? 지금까지 수많은 사건에 휘말려 왔는데 몇 번이고 헬기를 타고 온 다테 씨가 도와주곤 했다. 그래서인지 다테 씨가 헬기를 타고 오면 나도 모르게 힘이 생기곤 한다. 각성도: 기 +50
No. 19 손……

하루카와 유타 사이에서 태어난 하루토. 내 입장에선...... 손주라고 불러야 하는 걸까? 용돈도 줄 수 없는 못난 할아버지다만 어른의 사정이란 게 있어서 그러니 이해해 다오. 만약 가능하다면...... 네 앞날도 지켜보고 싶구나. 각성도: 심 +50
No. 20 노래를 부른다는 것

나는 그다지 깊게 빠져든 취미가 없다. 하지만 가라오케라면 취미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혼자서 목청이 터져라 노래하는 것도 좋지만 허물 없이 지내는 친구들과 떠드는 것도 좋지. 훗, 다음에 또 난바나 선희를 불러서 가 볼까. 각성도: 기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