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가 에이전트 스타일과 함께 사용하는 두 가지 배틀 스타일 중 하나로 기존 유저들에게 친숙한 모션과 묵직한 한 방을 가지고 있어 중·후반부터 자주 쓰이게 된다.
01. 스웨이 블로
『때려보슈도 때로는 때리고 싶다』라는 교본이다.
어떤 노인에게 배웠다고 하는 피하면서 공격하는 기술에 관해 적혀 있다.
나도 비슷한 기술을 배운 적이 있었지.
02. 얼티밋 카운터 추가타 [비틀기]
『마무리는 언제나 던지기』라는 교본이다.
던지기 기술의 미학에 관해 적혀 있다.
강적을 쓰러뜨릴 때 결정타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03. 피니시 홀드
『사이클롭스 오바 어록』이라는 교본이다.
프로레슬러가 쓴 스승의 어록집이다.
다이도지에 온 후로 프로레슬링 기술은 자주 쓰지 않지만 이걸 읽고 다시 떠올려 볼까.
04. 롤링
『공도 전력으로 피해라』라는 교본이다.
다이도지에서는 회피 동작이 크면 안 된다고 배우지만, 어쩔 수 없는 때도 있다.
05. 트리플 피니시 블로
『카무로쵸 싸움 견문록』이라는 교본이다.
전설들의 싸움을 직접 본 목격담이다.
내 이야기도 각색되어 실린 모양인데 각색된 기술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구사해 봐도 재밌겠군
06. 다운 반격
『브레이크는 댄스가 아니다』라는 교본이다.
1980년대에 춤과 싸움에 인생을 바쳤던 남자의 자서전이다.
쓰러진 상태에서 반격할 때 이런 요소를 가미해도 나쁘지 않겠군.
07. 잡기 풀기 반격
『그래플링 탈출법』이라는 교본이다.
종합 격투에서 입식 기술만으로 정점에서 오른 남자가 은퇴 후에 쓴 정통 교본이다.
붙잡혔을 때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겠군.
08. 패기 근성 반격
『되살아나는 등 근육』이라는 교본이다.
등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최선의 반격법이라고 역설하는 격투 트레이너의 지도서다.
되받아 치기 위한 기합과 등 근육이 불끈하는 듯하다.
09. 튕겨내기
『광야에서 단련해라』라는 교본이다.
익명의 무술가가 쓴 무술 지도서인 듯하다.
그 무술가가 누구인지 나는 알 것 같군.
지금 같은 상황에선 자주 쓸 수 없을 듯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영감님의 잔소리라도 떠올려 볼까.
10. 호랑이 떨구기
『호랑이도 때려잡는다』라는 교본이다.
이름 모를 무술가의 싸움을 본 자가 호랑이도 때려잡는 일격에 관해 열변하는 책이다.
......한동안 구사하지 않아서 잊어버렸군.
이 책을 읽고 초심으로 돌아가 볼까.
11. 공격력 일시 증가 [히트 액션]
『극의 불씨 · 전편』2권 세트다.
강렬한 공격 후 탈진 상태를 이용하는 기술서다.
큰 기술을 사용한 여운으로 공격력이 증가하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을 듯하다.
Lv | pts |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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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00 | 20만 0000엔 |
2 | 2,500 | 75만 0000엔 |
12. 히트 게이지 증가 [만취 상태]
『취하고 불타고 흩어져라』2권 세트다.
술기운과 분노로 적을 날려 버리는 비결이 적혀 있다.
꽤 도움이 될 듯하지만, 과음에는 주의해야 한다.
Lv | pts |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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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00 | 20만 0000엔 |
2 | 2,500 | 75만 0000엔 |
13. 히트 액션 『노룡연권의 극』
『사나운 기억』이라는 교본이다.
전직 야쿠자가 습격과 싸움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며 쓴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뭔가 기억날 수 있겠군.
14. 히트 액션 『더블 크래시의 극』
『다수 격퇴론』이라는 교본이다.
여러 적과 싸울 때 유용한 요령이 적혀 있다.
이 교본으로 큰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 같다.
15. 히트 액션 『궁극의 극』
『영광의 명상』이라는 교본이다.
과거의 자기 자신을 되찾기 위한 명상법이 적혀 있다.
이 교본으로 큰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 같다.
16. 히트 액션 『진 · 응룡의 극』
『마음에 키우는 야수를 불러라』라는 교본이다.
격투에서 필요한 정신론을 다루고 있다.
내가 마음에 뭘 키우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교본으로 큰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