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아이를 살해한 죄로 수용소로 끌려가 죽은 아들의 유령에 매일 시달리는 아버지를 만난 플레이어는 아이의 고통을 끝내고 안식에 들게 하기 위해 버려진 수용소로 향한다.
1. 퀘스트 조건과 위치
1. 퀘스트 조건: 17레벨 달성 후 2. 지역: 조각난 봉우리 차가운 광야 3. 의뢰인: 벤드릴 트로스트

검은 수용소 환자의 고통받는 영혼이 길동무를 찾으려 한다.
키요바샤드 동문으로 나가 올리암 동토로 가는 다리로 가면 벤드릴 트로스트를 찾을 수 있다.

2. 검은 수용소로
1. 검은 수용소에 들어가기 슬픔에 빠져 죽은 아들의 환영을 보는 아버지를 만났다. 검은 수용소에 들어가서 코릭 트로스트의 고통받는 영혼을 처치해야 한다.
이번 퀘스트는 ‘피의 설교‘ 퀘스트처럼 번외 던전과 연결된 퀘스트다.
퀘스트를 받은 지역에서 북동쪽에 있는 ‘검은 수용소‘로 들어가자.

2. 코릭 트로스트의 고통받는 영혼 처치
던전은 외부 문, 귀신 들린 감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코릭 트로스트는 외부 문에 있다.
던전을 탐험하다 보면 퀘스트 지역이 표시된다. 코릭이 있는 곳으로 가면 아빠가 거짓말을 했다고 울부짖으며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3. 벤드릴 트로스트와 대화 벤드릴 트로스트에게 돌아가서 원한에 사로잡힌 아들의 영혼을 해방시켜 주었다고 전해야 한다.
코릭을 처치하고 던전을 나와 벤드릴과 대화하자.
그러면 그에게서 자신이 지은 죄를 대신해 아들을 수용소에 보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듣게 되면서 퀘스트가 완료된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중얼거리는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