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사라진 다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손에 피를 묻히고 돌아오는 남편을 본 아낙네는 그가 악마에게 홀린 것이라 확신하고 지하실에 묶어둔 다음 자매 옥타비아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플레이어는 그녀와 함께 지하실로 들어간다.
1. 퀘스트 조건과 위치
1. 조건: 영혼의 병 퀘스트 클리어 후 2. 장소: 키요바샤드(조각난 봉우리 - 황량한 고산지) 3. 의뢰인: 자매 옥타비아
영혼의 병, 피에 대한 믿음 퀘스트를 잇는 두 번째 퀘스트다. 이전 퀘스트와 다르게 움직여야 하는 동선이 늘었지만 모두 키요바샤드 내부에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짧은 편이다.
시작 지점은 전에 ‘봉인된 문‘ 퀘스트를 의뢰한 이상한 거지가 있던 한 골목 아래에 있는 민가다.

자매 옥타비아가 악마 빙의로 추정되는 일과 관련해 또다시 도움을 청했다.
2. 다시 결성된 퇴마사 듀오
1. 불길한 지하실에 들어가기 자매 옥타비아를 또 만났다. 이번에는 남편이 악마에 씌었다고 걱정하는 여자를 돕고 있었다. 옥타비아는 내게 악마가 실제로 있다면 쫓아내는 것을 도와 달라고 했다.
옥타비아를 따라 불길한 지하실로 들어가자.

들어가자마자 옥타비아와 도륙자가 지하실 안에서 싸우고 있다.
도륙자를 해치우면 지하실 밖에서 크베라의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2. 밖에 있는 크베라 살펴보기 크베라의 남편은 지하실에 없는 것 같다... 어디 갔을까?
지하실 내부는 막혀있으니 다시 밖으로 나가자.
문 앞으로 가면 크베라가 남편에게 습격당해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3. 바세크 쫓기 크베라의 남편 바세크는 집의 다른 곳에 숨어 있다가 우리가 지하실에 들어서는 순간 빠져나갔다! 지금도 그는 키요바샤드의 거리를 공포로 뒤덮고 있다! 희생자가 더 나오기 전에 어서 그를 막아야 한다.
이제 키요바샤드에 퀘스트 지역이 표시된다.

이제 조강지처에게 손을 댄 몹쓸 녀석을 찾으러 가자.
3. 바세크를 쫓아서
밖을 나가면 난장판이 되어 있고 곳곳에 피해자가 속출해 있다.
길거리에는 핏자국이 있는데 한 방향으로 이어져있으니 얼른 따라가보자.

4. 키요바샤드 하수도에 들어가기 바세크가 하수도를 막은 철창을 부러뜨리고 안에 숨었다. 그를 찾아 악마를 빨리 내쫓아야 한다!
키요바샤드 하수도로 들어가자.

5. 자매 옥타비아와 함께 바세크 쫓기
하수도는 하수도, 폐수 웅덩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퀘스트 한정으로 생성되는 던전이라 끝나면 다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니 이것저것 둘러보자.
안에 있는 몬스터는 도륙자, 역병 구더기, 독침 벌레 떼로 구성되어 있다.
맵은 일자형이지만 빙빙 돌아가는 곳이 있으니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로 향하자.
바세크와 가까워질수록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6. 자매 옥타비아와 대화
폐수 웅덩이에 도착하면 바세크가 쪼그려 앉아 있고 옥타비아가 동료에서 이탈한다. 그녀와 이야기하자.
7. 신성한 성배 놓기
옥타비아가 전과 같이 신성한 성배를 바세크와 최대한 가까운 곳에 놓으라고 지시한다.
바세크 옆에 생성되는 성배의 실루엣을 클릭하자.

8. 자매 옥타비아 보호
옥타비아가 퇴마술을 시작하면 전과 다르게 바세크가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며 갑자기 얼어붙어 버린다.
곧바로 바세크가 산산조각 나버리고 데모타트라는 몬스터가 등장해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9. 데모타트 처치
이제 자매 옥타비아와 함께 데모타트를 처치하자. 데모타트는 무시무시한 외형을 가진 정예 몬스터지만 플레이어보다 약하고 함께 싸우는 옥타비아가 생각보다 강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데모타트를 해치우면 플레이어와 옥타비아를 얼려버린 다음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사라진다.
10. 밖에 있는 자매 옥타비아와 대화 자매 옥타비아의 퇴마 의식은 바세크를 구하지 못했다. 바세크 안에 숨어 있던 악마가 밖으로 튀어나왔고, 그 악마의 단말마에 우리 둘은 모두 얼어붙을 뻔했다.
던전 밖으로 나간 다음 고통스러워하는 자매 옥타비아와 대화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비약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