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 영원한 신의

한 여인이 시신을 안고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한 플레이어는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본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이 딸을 살해한 것을 목격하였다고 말하고 플레이어에게 그를 찾아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여달라고 의뢰한다.

1. 퀘스트 조건과 위치

1. 조건: 서막 클리어 후
2. 위치: 망령의 터전(스코스글렌 - 구릉지)
3. 의뢰인: 브레나

이번 부가 퀘스트는 2막을 먼저 하지 않아도 수행할 수 있다.

망령의 터전이란 곳에서 받을 수 있는데 이곳은 ‘무엇이 그대를 괴롭히는가‘와 ‘폐허의 벌판‘ 퀘스트로 방문해야 했던 블라이크로프트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영원한 신의 시작 위치
슬픔에 잠긴 어머니가 죽은 딸의 원수를 갚으려 합니다.

이곳에 가면 참혹하게 살해된 시신 앞에 울고 있는 브레나라는 여성이 있다.

그녀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브레나

2. 비정한 아버지를 처치하자.

1. 발자국을 따라가서 파오란 찾기
브레나라는 여인이 딸 데어드리의 시신을 안고 우는 것을 보았다. 데어드리의 남편인 파오란이 딸을 살해하는 광경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의 발자국을 따라가면 원수를 갚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 비정한 아버지 파오란을 찾으러 가야 한다.

시작 지점 밑에 퀘스트 지역이 표시되는데 이곳으로 가도록 하자.

퀘스트 시작 위치

밑으로 내려가기 전 바닥에는 피투성이 윗옷이 떨어져 있고 핏자국이 이어져 있다.

사실 이것은 파오란을 찾는 힌트인데 디아블로 시리즈를 열심히 플레이한 당신이라면 곳곳에 선혈이 낭자한 곳이라던가 무수한 시체가 쌓여있는 곳이라던가 같은 상황을 본 것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무덤덤할 것이니 이것이 힌트인지도 모를 것이다.

피투성이 윗옷
2. 경고 표지 읽기
경고 표지 위치 및 사진

표시된 위치로 가면 경고 표지를 읽으라고 임무가 변경된다. 이것을 읽어보자.

3. 파오란을 따라 버려진 밀수꾼의 소굴로 들어가기
피 묻은 발자국을 따라오니 오래전부터 밀수꾼이 사용하던 굴이 나왔다. 데어드리를 죽인 자가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경고 표지 바로 밑에 버려진 밀수꾼의 소굴이 나타나게 된다.

이곳으로 들어가자.

버려진 밀수꾼의 소굴
4. 파오란 찾기

소굴 중앙에는 파오란이 서있다.

그에게 말을 걸어보자.

5. 파오란과 대면하기

그러면 그는 몬스터로 돌변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특별히 강하지 않으니 특수 공격을 조심하며 싸우도록 하자.

파오란을 처치하면 ‘파오란의 고백’을 떨어뜨린다.

몬스터로 변한 파오란
파오란의 고백
데어드리가 토끼를 아무리 가져와도... 배가 고픕니다. 아내의 목덜미를 보고, 피 냄새를 맡으면... 눈앞이 온통 붉어집니다... 그만, 그만, 그만! 저항해야 해! 옛 혼령들과 동족의 영들이여, 제게 힘을 주시고... 변하지 않게 해 주소서.
6. 브레나에게 돌아가기
비밀 방에 숨어 있던 파오란을 찾았지만, 그는 저주 때문에 미쳐 버린 채 짐승으로 변해 있었다. 나도 그를 죽이는 수밖에 없었다. 브레나에게 돌아가서 딸의 원수를 갚았다고 말해 주어야겠다.

그를 처치하고 다시 브레나에게 돌아간 다음 그녀에게 말을 걸자.

그녀는 딸을 살해한 남편이 고통스럽게 죽었는지 재차 물어본 후 딸의 결혼 예물을 플레이어에게 주면서 퀘스트가 완료된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중얼거리는 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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