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공략 – 치러야 할 대가

‘치러야 할 대가’는 자르빈제트에서 수행할 수 있던 ‘이단자‘와 이야기가 이어지는 부가 퀘스트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알 수 없는 힘을 통제하지 못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아네타를 찾으러 다니는 이야기다.

‘치러야 할 대가’는 ‘이단자, ‘중독된 심장‘으로 이야기가 연결되는 두 번째 부가 퀘스트로 이전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의뢰인을 만날 필요 없이 바로 퀘스트가 연결된다.

만약 퀘스트를 취소하였다면 하웨자르 – 우미르 고원에 있는 대도시 자르빈제트에서 수행할 수 있다.

치러야 할 대가 섬네일

베라의 집으로 가면 아네타의 폭발에서 도망친 바스가 베라를 추궁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베라를 추궁하고 있는 바스

베라에게 말을 걸어보자.

그녀는 사라진 아네타가 이참에 아예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한결같은 태도를 보인다.

곧바로 어디선가 숨죽인 목소리가 플레이어를 바깥으로 오라고 말을 걸어온다.

베라의 집을 나와 왼쪽으로 가면 수자나라는 여성이 서있는데 그녀는 여기에서는 이야기하는 것이 곤란하다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며 어딘가로 이동한다.

수자나

수자나를 따라간 다음 그녀에게 말을 걸자.

아네타는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치료하고 싶어 했다며 ‘타락한 피’에 대한 내용이 적힌 고서를 찾으면 그녀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이제 자르빈제트 어딘가에 있는 고서를 찾아야 한다.

고서의 이름은 ‘웨지나니 약전 주해‘로 비술사가 있는 집 안에 있다.

웨지나니 약전 주해

이제 페티스 습지대에 위치한 번외 던전 ‘눈먼 굴‘로 가자.

눈먼 굴 위치

던전에 도착하면 입구 앞에 아네타가 자신의 머릿속에서 나가라고 신음하며 주저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눈먼 굴 앞에 주저앉아 있는 아네타

그녀는 너무 큰 목소리가 자신에게 소리치고 있다고 고통스러워 하며 플레이어에게 동굴 안에 있는 거미 독액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눈먼 굴로 들어가 이곳에 있는 큰 거미들을 처치하자.

퀘스트 아이템을 떨어뜨리는 거미는 맵에 붉은색 점으로 표시된다.

거미

그러면 일정 확률로 퀘스트 아이템 ‘거미 맹독‘을 떨어뜨린다.

이것을 8개 모으자.

퀘스트 아이템 거미 맹독

거미 맹독을 모두 모았다면 던전을 나와 아네타와 대화하자.

아네타에게 돌아가면 그녀의 앞에 끓는 솥이 놓인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솥을 클릭하여 모아놓은 독액을 붓자.

끓는 솥

아네타에게 말을 걸면 그녀가 독액을 마시고 괴로워하며 구토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어디선가 굴랴스라는 여인이 다가와 마력을 분출하려는 그녀를 진정시키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약을 건네준다.

아네타를 진정시키는 굴랴스

굴랴스라는 여인에게 말을 걸어보자.

그녀는 아네타가 저주받은 것이 아니라 늪의 선택을 받았으며 아네타가 하웨자르의 마녀가 될 운명을 타고났다는 진실을 말해주고, 아네타에게 힘을 제어하고 엄마를 돌보는 지식을 전수해 주겠다고 말하며 그녀와 함께 어딘가로 떠나게 된다.

곧이어 퀘스트가 완료되고 다음 부가 퀘스트 ‘중독된 심장‘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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