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길을 걷는 이’는 메인 퀘스트 5 막 [벼랑 끝] 챕터까지 클리어하면 자르빈제트에서 수행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로 이곳의 부목사가 정체를 모르는 남성과 떠난 이후 소식이 끊어져 그의 흔적을 찾으러 다니는 이야기다.
1. 퀘스트 조건과 위치
1. 조건: 메인 퀘스트 5막 [벼랑끝] 챕터까지 클리어
2. 장소: 자르빈제트(하웨자르 - 우미르 고원)
3. 의뢰인: 자카룸 사제 디무스 신부
‘어둠의 길을 걷는 이’는 ‘물불 가리지 않고‘, ‘격동의 물’, ‘세 명이 오리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첫 번째 부가 퀘스트로 메인 퀘스트 5막의 [벼랑끝] 챕터까지 클리어하면 자르빈제트에서 수행할 수 있다.

자르빈제트의 유일한 사제가 실종된 부목사를 걱정하고 있다.
의뢰인인 디무스 신부는 자르빈제트 북쪽에 있는 교회 앞에 있다.

그는 부목사 사이먼이라는 자가 몇 주 전 정체 모를 남자와 떠난 이후로 소식이 없다며 플레이어에게 그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2. 퀘스트 공략
1. 부패한 농장 찾기
자르빈제트의 사제인 디무시 신부에게, 몇 주 전에 모르는 사람과 함께 길을 떠났다는 부목사 사이먼의 흔적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사이먼의 일지에는 동쪽에 있는 폐허가 된 농장으로 간다는 내용이 있다.
퀘스트가 시작되자마자 사이먼이 흘리고 간 일기를 읽을 수 있다.
내 여정의 기록 1부
부목사 사이먼: 한 남자가 이 작은 마을에 왔다.
마을을 지나가는 사람은 많지만, 이 사람은 왠지 다르다.
어딘가... 수수께끼 같은 면이 있다.
디무스 신부가 그를 조심하라 경고했지만, 이 검사는 나에게 함께 가자고 했다.
지식으로 가득한 곳들이 있다고 하면서.
나는 그런 곳을 찾으려 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동쪽에 있는 부패한 농장에서 야영할 것이다.
이후 자르빈제트 오른쪽에 퀘스트 지역이 형성된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여 붉은색 원으로 표시된 곳으로 가자.

2. 사이먼의 흔적 찾기
농장에 도착하면 좀도둑 무리가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이 녀석들을 처치하다 보면 퀘스트 아이템 ‘금고 열쇠’를 얻게 된다.

3. 잊혀진 금고 열기
4. 사이먼의 일지 낱장 읽기
열쇠를 얻고 농장 북동쪽에 있는 잊혀진 금고를 열어 사이먼의 일지 낱장을 읽자.

내 여정의 기록 2부
부목사 사이먼: 내 길동무는 사람을 험악하게 대하지만, 그런 위협과 검의 이면에는, 나만큼이나 지식에 굶주린 학자의 모습이 있다.
그는 내가 알아보려 한 적도 없는 것들을 알고 있고, 그런 지식을 나눈다.
자기가 아는 지식을 탐욕스레 지키는 학자들도 있지만, 그는 그렇지 않지.
내가 티볼트의 성상을 지나가자고 부탁하자, 그는 탐탁하지 않는 듯했지만 그래도 내 부탁을 들어주었다.
5. 티볼트의 손아귀로 이동
잊혀진 금고에 사이먼의 일지 페이지가 더 들어 있었다.
그의 길동무는 검사인데, 그가 사이먼에게 어마어마한 지식을 약속한 듯하다.
그들이 다음으로 향한 곳은 동쪽에 있는 티볼트의 조각상이다.
일지 낱장을 읽으면 우미르 고원 오른쪽에 있는 페티스 습지대에 퀘스트 지점이 형성된다.
6. 겁에 질린 순례자와 대화
이곳으로 가면 세 명의 순례자들이 겁에 질린 채 아카라트에게 기도를 올리고 있다.
이들에게 말을 걸자.

7. 겁에 질린 순례자들 진정시키기
그러면 순례자들이 플레이어에게 저리 가라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겁에 질린 것치고는 꽤 주먹이 매서우니 빨리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흠씬 때려주자.
8. 겁에 질린 순례자와 대화
티볼트의 조각상에 와 보니 공포에 질린 순례자들이 있었다.
그 외눈 검사가 이들을 괴롭힌 모양이다.
이들이 사이먼이 어디로 갔는지 알지도 모른다.
진정된 순례자들에게 말을 걸면 검사와 사이먼이 그들에게 악몽과 악을 퍼뜨려 고통을 받았으며 검사가 눈이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9. 순례자들 심문
이제 세 명의 순례자들에게 말을 걸어보자.
그러면 사이먼이 자신들과 함께하자고 권유한 것, 검사의 행동, 그들이 동쪽에 있는 지하 야영지로 간다고 말해주며 검사의 이름이 엘리아스였다고 말해준다.
이제 퀘스트가 완료되고 다음 퀘스트인 ‘물불 가리지 않고‘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보석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