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이 오리라’는 ‘어둠의 길을 걷는 이‘에서 이야기가 이어지는 마지막 부가 퀘스트로 디아블로 4의 시네마틱 영상인 ‘세 명이 오리라’의 배경이 구현된 곳에서 사이먼 일행의 비참한 말로를 보게 된다.
1. 퀘스트 조건과 위치
1. 조건: 부가 퀘스트 '격동의 물' 클리어
2. 장소: 마멸의 평원(하웨자르 - 페티스 습지대)
3. 의뢰인: 세브
이번 부가 퀘스트는 ‘세 명이 오리라’에서는 디아블로 4 출시 전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하였던 동일한 제목의 시네마틱 영상에서 나온 곳을 방문하게 된다.
‘어둠의 길을 걷는 이‘부터 시작된 이야기의 마지막으로 ‘격동의 물‘을 클리어하면 따로 수락하지 않아도 바로 퀘스트가 이어지며 만약 퀘스트를 취소하였다면 페티스 습지대 – 마멸의 평원으로 가면 수행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은 보루인 ‘비예레스‘이다.

에스렛의 폐허에서 엘리아스가 무엇을 찾고 있었는지 알아내기
2. 퀘스트 공략
1. 에스렛 앞에서 세브 만나기
약간의 뇌물을 건네니 세브가 엘리아스의 궁극적인 목적을 말해 주었다.
그는 남쪽 습지대에 있는 에스렛이라는 마을의 폐허로 가고 있다 한다.
세브는 내게 그 마을의 위치를 알려 주고, 그곳에서 나와 만나기로 약속했다.
오로지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직접 보기 위해서라도.
페티스 습지대에 있는 마멸의 평원으로 가서 세브에게 말을 걸자.
그녀는 악마들이 수가 많아진 것을 보고 괜히 왔다며 투덜대며 자신들이 땅을 팠던 예배당으로 플레이어를 인도한다.

2. 에스렛 예배당에 들어가기
세브가 에스렛 마을의 폐허에 있는 기울어진 예배당으로 나를 안내했다.
엘리아스의 꿍꿍이를 알아내는 데 가까워질수록, 점점 마음이 불편해진다.
사이먼은 무슨 일에 휘말린 것일까?
대화가 끝나면 세브가 동료가 되고 왼쪽에 있는 에스렛의 저주받은 폐허에 퀘스트 지점이 형성된다.
3. 어두운 징조의 전당 들어가기
엘리아스와 그의 용병단은 에스렛 예배당의 바닥을 부수고 그 아래의 심연으로 내려갔다.
나 역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그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곳 중앙에 있는 예배당으로 들어가면 인스턴스 던전 ‘어두운 징조의 전당’이 활성화된다.
이곳으로 들어가자.

엘리아스는 에스렛 예배당 아래의 어두운 통로에 들어섰습니다.
4. 엘리아스의 흔적 찾기
던전에 진입하게 되면 잊힌 굴에서 시작하게 된다.
일직선 구조로 되어 있으니 어두운 징조의 전당을 지나 기대의 교각으로 가자.
5. 문 부수기
6. 구울 처치
시네마틱 영상에서 사이먼 일행이 엘리아스를 매몰차게 버리고 들어갔던 조각된 돌문을 공격하자.

문을 부수다 보면 문에 장막이 생성되고 주위에서 구울들이 떨어진다.

이 녀석들은 문을 부수는 동안 두 차례나 나타나기 때문에 얼른 처치해버리자.
7. 너머의 방 조사
안으로 들어가면 고대 문이 나타나며 시네마틱 영상에서 릴리트가 소환되었던 그곳이 나타나며 곧바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보스전: 피의 메아리
8. 피의 메아리 처치
이번 퀘스트의 보스는 ‘피의 메아리’이다.

녀석은 번외 던전의 보스인 ‘피의 주교’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 녀석의 공격 패턴이 궁금한 유저들이라면 ‘핏빛 예배당‘에 정성스럽게 작성해두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보스의 체력이 떨어지면 중간중간에 릴리트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효과가 있다.
9. 사이먼의 시체 살펴보기
피의 메아리를 처치하고 문 끝에 있는 사이먼의 시체를 클릭하자.

그러면 퀘스트 아이템 ‘사이먼의 닳아 해진 일지‘와 ‘내 여정의 기록 3부’를 읽을 수 있다.
내 여정의 기록 3부
부목사 사이먼: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세브가 도망치고 없었다.
그녀는 우리 모두를 따라다니는 꿈 때문에 괴로워했다.
그 꿈을 못내 견지디 못한 모양이다.
나는 남아있는 일행이 싫다.
그리고 그들도 내가 싫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엘리아스는 그들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가 찾는 지식은 철저히 방비되고 있어, 혼자서는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지식을 위해, 난 그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10. 디무스 신부와 대화
사이먼의 소지품을 디무스 신부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찢어지겠지만, 그는 진실을 알 자격이 있다.
던전을 나와 자르빈제트에 있던 디무스 신부에게 말을 걸자.

그는 사이먼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그의 유물을 가지고 와준 플레이어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대화가 끝나면 퀘스트가 완료되고 보상과 함께 업적 ‘어둠의 길을 걷는 이’를 달성하게 된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외눈 검사의 칼날(희귀 도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