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에 대한 갈증’은 디아블로 4 메마른 평원에 있는 파로브루 마을에서 수행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로 식인종들의 습격에서 구출한 오윤이 환각으로 힘들어하여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한 도구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다.
1. 퀘스트 조건과 위치
1. 조건: 메인 퀘스트 3막 챕터 [피와 먼지의 도시]의 '작은 축복' 클리어 후
2. 장소: 파로브루(메마른 평원 - 코타마 초원)
3. 의뢰인: 졸라야
‘새로운 삶에 대한 갈증’은 메인 퀘스트 3막의 챕터 [피와 먼지의 도시]에서 ‘작은 축복’을 클리어하면 ‘정서적 가치‘와 함께 활성화되는 부가 퀘스트다.
퀘스트는 케드바르두 북동쪽에 있는 파로브루에서 수행할 수 있는데 이곳은 2막에서 케드바르두로 가는 경유지인데다 메인 퀘스트를 중반까지 진행해야만 활성화되기 때문에 퀘스트가 있는지 모르고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졸라야와 오윤이 파로브루에서 새 삶을 꾸릴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졸라야는 순간이동진 북동쪽에 오윤과 함께 서있다.
그녀는 정신줄을 놓아버린 오윤을 달랠 방법을 알고 있지만 곁을 떠날 수 없기에 플레이어에게 빈 다관을 주면서 자신의 은신처에 있는 약초를 담아와달라고 부탁한다.
2. 퀘스트 공략
1. 졸라야의 은신처에 들어가기
파로브루에 정착하려 하는 졸라야와 오윤을 만났다.
그런데 오윤이 과거의 일을 환각으로 보는 듯하다.
졸라야는 오윤이 차를 마시면 진정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내게 예전에 자기가 쓰던 은신처로 가서 다관에 약초를 채워 가져오라 했다.
퀘스트가 시작되면 파로브루 북서쪽에 있는 ‘방랑의 평야’에 퀘스트 지역이 형성된다.
이곳으로 가면 인스턴스 던전인 졸라야의 은신처가 있다.
2. 약초로 다관 채우기
은신처에 들어가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핏자국과 함께 주변에 식인종들의 시체가 널러져 있다.
신경 쓰지 말고 중앙에 있는 ‘약초가 담긴 상자’를 클릭하자.
그러면 퀘스트 아이템 ‘빈 다관’이 ‘약초가 채워진 다관’으로 변화한다.
동시에 시체인 줄 알았던 식인종들이 모두 일어나 플레이어를 습격해온다.
3. 졸라야와 오윤에게 돌아가기
졸라야가 말한 약초를 그녀의 은신처에서 찾았다.
졸라야가 오윤을 위해 차를 만들 수 있도록 파로브루로 돌아가야겠다.
도움이 되어야 할 텐데.
파로브루로 돌아가 다시 졸라야에게 말을 걸자.
그녀는 플레이어가 가져온 약초로 차를 끓여 오윤에게 주고 이를 마신 오윤은 정신을 차리게 된다.
오윤은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일지를 먼 곳에 떨어진 곳으로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며 퀘스트가 완료된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약초 보관함
참고로 ‘오윤의 일지’는 오윤이 서있는 자리 북동쪽에 있다.
오윤의 일지
오윤: 매일, 내 안에서는 굶주림이 불처럼 커져 가며 충족시켜 줄 것을 요구한다.
억누르려 해 보지만, 그들이 주는 건 인간의 살뿐이다.
지금 난 졸라야만은 무사히 빠져나갔을 거라는 희망으로 버티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이 굶주림에 패배하여, 결국 굴복하고 마는 것이 아닌가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