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불 가리지 않고’는 자르빈제트에서 수행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어둠의 길을 걷는 이‘에서 이야기가 이어지며 플레이어는 사이먼과 검사에게 고통받아 겁에 질린 순례자들을 심문하고 들었던 동쪽의 지하 야영지를 찾아가게 된다.
1. 퀘스트 조건과 위치
1. 조 건: 부가 퀘스트 '어둠의 길을 걷는 이' 클리어 후
2. 장 소: 게걸스러운 황무지(하웨자르 - 페티스 습지대)
3. 의뢰인: 공포에 질린 순례자
‘물불 가리지 않고’는 부가 퀘스트 ‘어둠의 길을 걷는 이‘에서 이야기가 이어지며 이전 부가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따로 받을 필요 없이 바로 수행할 수 있다.
만약 이 퀘스트를 취소하게 되었다면 페티스 습지대에 있는 게걸스러운 황무지에서 다시 수행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곳은 라카트 성채의 폐허이다.

엘리아스의 어둠의 길을 따라 하웨자르의 수렁 지나가기
이곳에서 플레이어가 실컷 때려준 공포에 질린 순례자들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가 이어진다.

2. 퀘스트 공략
1. 거대 엄니로 표시된 도피처 찾기
사이먼의 길동무가 엘리아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사이먼이 아직 살아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다.
그래도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남아 있다면, 나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
순례자들은 습지에 거대한 엄니로 표시된 피난처로 가 보라고 했다.
퀘스트가 시작되면 페티스 습지대 오른쪽에 위치한 마름 수렁 – 시체통곡 범람지에 퀘스트 지역이 형성된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여 붉은색 점으로 표시된 장소로 이동하자.

2. 이상한 도피처에 들어가기
그러면 인스턴스 던전 ‘이상한 도피처’가 활성화되니 던전 안으로 들어가자.

3. 야생동물 처치
안으로 들어가면 이 구역에 있는 야생동물을 처치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야생동물들은 맵에 붉은색 점으로 표시되니 모두 처치해주자.
4. 야영지 조사
이제 이곳에 있는 야영지를 조사하자.
조사해야 할 것은 세 가지로 ‘먼지투성이 간이 침대’, ‘부서진 요리용 솥’, ‘반쯤 녹은 양초’이다.

가. 먼지투성이 간이 침대
소박한 간이 침대 두 개가 먼지로 덮여있습니다.
최근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 부서진 요리용 솥
썩은 고기 조각들이 부서진 솥에 붙어있습니다.
다. 반쯤 녹은 양초
거의 다 녹은 양초가 몇 개 모여 있습니다.
5. 신음하는 시체와 대화
조사가 끝나면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말하는데 곧바로 오른쪽에 있던 신음하는 시체가 깨어나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다.

그는 라트마를 위해 사이먼과 엘리아스를 따라갔으며 플레이어에게 옛 주문을 보여줄 테니 저항하는 자신의 머리를 가져가라고 말한다.
6. 수행사제의 머리 챙기기
대화가 끝나면 시체가 일어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이 녀석을 처치하면 퀘스트 아이템 ‘수행사제의 머리‘를 얻게 된다.
늘 그렇듯 머리 아이템은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기 떄문에 독자 여러분들의 유쾌한 기분을 위하여 모자이크 처리를 해두었다.

7. 의식에 쓸 양초 모으기
8. 양초 놓기: 3
이제 아까 조사하던 ‘반쯤 녹은 양초’를 클릭하자.

이 양초를 바닥에 내려놓자.

9. 수행사제의 머리 놓기
양초를 모두 놓으면 수행사제의 머리를 놓는 위치가 활성화된다.

10. 수행사제의 머리와 대화
수행사의 머리와 대화를 하면 주문을 외쳐 정체를 숨긴 엘리아스가 자신을 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퀘스트가 완료되고 ‘격동의 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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