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공략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디아블로 4의 메마른 평원 지형의 부가 퀘스트 ‘진기한 골동품‘에서 이어지는 마지막 이야기로 사라안의 폐허라는 곳에서 라크안이 찾아다니는 마지막 유물을 찾으러 가는 이야기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진기한 골동품‘, ‘유물 사냥꾼 사냥하기‘를 잇는 마지막 퀘스트로 메마른 평원 – 저주받은 황야에 있는 사라안의 언덕에서 수행할 수 있다.

이전 퀘스트를 완료하고 바로 수행할 수 있으나 만약 마을로 돌아갔다가 게임을 종료해 버렸다면 보루 ‘콰라 이수의 폐허’를 정복하면 나타나는 순간이동진을 사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보루를 정복하지 않았다면 숨겨진 전망대에서 움직이도록 하자.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시작 위치
골동품 수집가 라크안

의뢰인인 라크안은 또 하나의 유물이 칼데라 속으로 가라앉아 버린 도시, 사라안의 폐허 아래에 묻혀 있으니 거기서 만나자고 하며 먼저 떠나버리는데 이때 일시적으로 그의 목소리가 섬뜩하게 변한다.

시작지점 북동쪽에 있는 사라안의 언덕으로 간 다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라크안에게 말을 걸자.

그러면 오른쪽에 인스턴스 던전인 ‘사라안 칼데라’가 활성화된다.

사라안 칼데라 입구

던전에 진입하면 칼데라 동굴에서 시작하게 되고 라크안이 동료로 합류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양갈래 방향으로 길이 갈리고 중앙에 거울이 있는 받침대가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라크안이 플레이어에게 수수께끼의 말을 건넨다.

왼쪽 방향으로 가면 2개의 고대 빛 장치가 있고 근처에 정체 모를 그림자가 서성거리지만 플레이어를 공격하지는 않는다.

그림자는 신경 쓰지 말고 두 가지 장치를 모두 클릭하자.

광선의 방향 바꾸기

그러면 오망성이 생성되고 그림자들이 삼위일체단 숭배자로 실체화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광선의 방향을 바꾸고 삼위일체단 숭배자들을 처치했다면 다시 라크안에게 돌아가자.

그러면 갑자기 라크안이 악마로 변해버린다.

악마 라크안

악마로 변한 라크안에게 말을 걸어보면 거울의 빛으로 인해 자신의 환영이 없어져 본래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뒤이어 자신은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칠 생각이 없으니 안심하라고 플레이어를 진정시키고 유물의 타락이 퍼지지 않게 손을 쓰자고 말한다.

중앙에 있는 고대 빛 장치를 클릭하면 거울의 빛이 앞에 있는 환영의 벽을 지워버린다.

고대 빛 장치

안으로 들어가서 던전 끝에 있는 유물실로 이동하자.

이곳에 다다르면 감독관 카판이라는 녀석의 환영이 알짱거리며 플레이어를 위협하지만 공격해오지는 않는다.

이 녀석 주위에는 4개의 오래된 작은 화로가 있는데 이것을 모두 클릭해 주자.

화로를 하나 클릭할 때마다 주변에 해골들과 삼위일체단이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오래된 화로 활성화

화로를 모두 클릭하면 카판의 본 모습이 드러나게 되고 전투가 발생한다.

감독관 카판

카판은 번외 던전의 보스인 ‘습격자 우두머리’와 동일한 디자인과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 녀석의 공격 패턴은 메마른 평원의 번외 던전인 ‘피에 젖은 바위산‘ 포스팅에 정성스럽게 분석해 두었으니 필요한 유저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카판을 처치하면 그가 쓰러진 곳에 악랄한 유물이 등장한다

이 유물을 클릭하면 라크안이 다가와 우리에게 친숙한 인간의 형상으로 변화한다.

악랄한 수집품

라크안에게 말을 걸어보면 카판이 자신을 살해했고 그로 인해 악마와 계약을 맺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 후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유물로 인해 갇혀 있던 평원의 영혼들을 모두 구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퀘스트가 완료되고 바로 업적 ‘진기한 골동품’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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