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지의 희생양은 ‘살 쳐내기’와 함께 학 부족 막사에서 수행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로 학 부족 전사들 중 가장 전투 경험이 많은 이들이 핏자국만 남긴 채 사라져버려 이들을 찾던 중 끔찍하고 암울한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1. 퀘스트 조건과 위치
1. 조건: 서막 클리어 후
2. 장소: 학 부족 막사(메마른 평원-거친 비탈)
3. 의뢰인: 학 부족 족장 이알다
긍지의 희생양 부가 퀘스트는 서막 클리어 후 메마른 평원 – 거친 비탈의 학 부족 막사에서 받을 수 있다.
이곳은 순간이동진이 없는 곳이라 오고 가는 것이 불편하니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살 쳐내기‘ 퀘스트와 함께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죽음에 직면했을 때, 공포는 정신만 잠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 부족 족장인 이알다에게 말을 걸자.

그녀는 자신의 부족 전사들 중 가장 전투 경험이 많은 이들이 핏자국만 남진채 사라져 플레이어에게 수색을 부탁한다.
2. 퀘스트 공략
1. 실종된 학 부족 야만용사들 찾기
학 부족이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식인종 때문에 고향땅에서 발 붙일 곳을 잃고 있다.
족장 이알다가 부러진 창의 들판에서 종적을 감춘 부족민들을 찾아 달라고 했다.
이알다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노련한 전사라서, 식인종에게 쉽게 당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한다.
퀘스트가 시작되면 학 부족 막사 아래쪽에 있는 부러진 창의 들판에 퀘스트 지역이 형성된다.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여 야만용사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

2. 훼손된 야만용사 조사
학 부족 전사의 훼손된 사체와 모닥불의 흔적을 찾았다.
시신을 살펴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해야겠다.
이곳에 도착하면 야영지와 훼손된 야만용사의 사체가 있다.
사체를 클릭하자.

찢어진 살점과 이빨 자국이 가득한 시체입니다.
입을 쩍 벌린 얼굴에는 경악과 공포가 어려 있습니다.
3. 야만용사들의 운명에 관한 소식을 가지고 이알다에게 돌아가기
학 부족의 버려진 야영지를 조사하다가 피에 굶주린 학 부족 전사들에게 공격당했다.
그들은 식인 행위에 빠져 부족민의 인육을 먹은 듯하다.
이알다에게 돌아가서 전사들의 암울한 운명에 대해 전해야겠다.
사체를 클릭하고 나면 곧바로 왼쪽에서 2명의 피에 미친 야만용사가 기습해온다.

이들을 처치하고 학 부족 막사로 돌아가자.
막사 북동쪽 절벽에서 피에 미친 야만용사를 질책하는 이알다와 대화하자.

그녀는 야만용사의 궤변을 논파하며 그를 발로 차 절벽 밑으로 떨어뜨려버리고 퀘스트가 완료된다.
이후 곧바로 다음 부가 퀘스트 ‘창 들기‘로 이어진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가죽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