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보루 공략 – 에리만의 장작

‘에리만의 장작’은 ‘성전사의 기념물‘, ‘비예레스‘와 함께 하웨자르에 위치한 3개의 보루 중 하나로 임무를 진행하는 것은 별 어려움이 없지만 이곳의 보스가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와 함께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는 곳이다.

‘에리만의 장작’은 ‘성전사의 기념물‘ , ‘비예레스‘와 함께 하웨자르에 위치한 3개의 보루 중 하나로 쓸쓸한 언덕과 몸부림치는 수렁 사이에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은 속삭임의 나무로 만약 이곳이 활성화되지 않았다면 왼쪽에 있는 웨지나니에서 출발하도록 하자.

에리만의 장작 시작 위치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수십 년 전부터 계속 불타고 있던 마을이다.

이곳의 적들은 몰락자와 해골들로 구성되어 있다.

임무를 진행하는 것은 별 어려움이 없지만 이곳의 보스가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과 체력 관리 능력이 요구된다.

이곳에는 다른 번외 던전, 보루와 다르게 두 개의 메시지가 있는데 위치는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메시지 위치

남쪽에 있는 궤짝에서 ‘에리만의 탄원서‘를 얻을 수 있다.

북쪽에 있는 궤짝에서 ‘익명의 편지‘를 얻을 수 있다.

보루에 진입한 다음 중앙으로 가면 화형장에 한 영혼이 속박되어 있고 주변을 몰락자들이 지키고 있다.

몰락자들을 처치한 다음 에리만이라는 영혼에게 말을 걸자.

에리만

그는 자신들은 영원한 존재이지만 생전에 주민들이 직접 자신을 불태워 버렸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대화가 끝나면 주변에서 정예 몬스터인 몰락자 감독관과 일반 몬스터들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몰락자 감독관

몰락자 감독관을 쓰러뜨리면 퀘스트 아이템 ‘주민의 유해‘를 얻을 수 있다.

퀘스트 아이템 주민의 유해

주민의 유해를 얻은 다음 화형장 주변에 있는 네 개의 불타는 중심점 중 하나를 클릭하면 화형장으로 흘러드는 불길을 잡을 수 있다.

불타는 중심점

이제 아래 이미지의 붉은색 점으로 표시된 곳에 있는 각각의 정예 몬스터들을 처치한 다음 주민의 유해를 얻어야 한다.

주민의 유해 위치

정예 몬스터가 있는 장소는 불길이 가로막고 있어 갈 수 없게 되어 있다.

처음 불길을 잡은 방향으로 가 그곳에 있는 몰락자 정예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시 주민의 유해를 얻을 수 있다.

이 유해를 이용하여 다른 불길을 잡은 다음 위의 방법을 반복하면 된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유해를 얻은 다음 불길을 잡으려고 하면 에리만이 불덩어리를 던져대며 방해를 한다.

모든 불길을 다 잡고 정예 몬스터들을 처치하였다면 에리만의 장작의 불을 끌 수 있게 된다.

장작을 클릭하면 장작 안에서 보스가 나타나고 보스전이 펼쳐진다.

에리만의 장작

에리만의 숙적 두즈아구르는 번외 던전의 보스 ‘부활한 악의’의 외형을 가진 보스이다.

외형이 같다고 방심하고 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공격 패턴을 사용해오니 체력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이번 보스는 탄막형 슈팅게임처럼 화면을 가득 채우는 공격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공격을 피하면서 보스를 노려야 하는 높은 집중력까지 요구된다.

두즈아구르는 네 가지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두즈아구르 등장

보스의 기본 공격이면서 까다로운 패턴

두즈아구르가 일직선으로 검붉은 화염으로 된 길을 만든다

길 안에 들어가게 되면 피해를 입게 되고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화염 길 만들기

두즈아구르의 가장 강력한 패턴

두즈아구르가 자신을 중심으로 화염을 모은 다음 3초 뒤 폭발을 일으킨다.

이곳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피해를 입으면서 뒤로 밀려난다.

화염 폭발

폭발 후 보스를 중심으로 수많은 화염 구가 방출된다.

화염 구는 강력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거리를 만든 다음 요리조리 피해 다니자.

화염구 발사

보스의 체력이 75% 이하로 떨어지면 화염 구의 방출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 피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보스의 체력이 75%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자신을 영체화한 다음 순간 이동을 사용하여 무작위 장소로 이동한다.

공격력은 없지만 순간 이동 후 곧바로 화염 길을 만들거나 폭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순간 이동

두즈아구르의 두 번째로 까다로운 패턴

보스의 체력이 95% 이하로 떨어지면 에리만이 묶여 있는 장작에 불을 지핀다.

장작에 불 지피기

이후 장작에서 계속해서 화염 구가 천천히 뿜어져 나온다.

장작에서 발사되는 화염 구 역시 많은 피해를 주니 장작에서 멀리 떨어져 전투를 하는 것이 좋다.

장작불 발사

보스의 체력이 50%가 되면 다시 한번 장작에 불을 지피는데 이때부터 두 번째 발사되는 화염구의 속도가 살짝 빨라진다.

두즈아구르를 처치했다면 북쪽에 있는 방랑자의 신단을 클릭하자.

방랑자의 신단

그러면 이번 보루를 정복하게 되고 부가 퀘스트 ‘책 덮기‘와 번외 던전 ‘망각‘이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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