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레스’는 ‘성전사의 기념물‘, ‘에리만의 장작‘과 함께 하웨자르에 위치한 3개의 보루 중 하나로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징글징글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무수한 뱀들이 플레이어를 반겨주는 곳이다.
1. 비예레스 위치
‘비예레스’는 ‘성전사의 기념물‘, ‘에리만의 장작‘과 함께 하웨자르에 위치한 3개의 보루 중 하나로 페티스 습지대와 독성 구렁텅이 사이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곳은 라카트 성채의 폐허: 내부 안뜰이다.
2. 비예레스 특징
하웨자르의 늪 깊은 곳에 있는 이 마을에는 어마어마한 수수께끼가 있다고 합니다.
이교도와 뱀들에게 점령당한 곳으로 등장하는 적 역시 이교도와 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무수히 많은 뱀들이 등장하며 보스전에서도 뱀이 등장할 정도로 징글징글하게 나타나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보루 남동쪽에는 잃어버린 가방이 있는데 이것을 뒤지면 ‘잃어버린 일지‘를 얻을 수 있다.
사냥꾼의 일지
잉고바니의 미친 자들을 추적해 관찰했다.
이교도들이 뱀 인간들과 함께 사는 법을 터득한 것 같지만, 이들의 관계는 그저 서로 기생하는 관계로 보인다.
이교도들이 뱀 인간을 지휘하는 것 같진 않다.
그렇다면 이교도들이 뱀 인간을 키우는 것인가?
둥지 안으로 가서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 벽지의 엘로딘
3. 비예레스 공략
1. 비예레스 탐험
보루에 도착하면 늘 그렇듯 정문이 막혀 있으니 측면으로 돌아서 보루에 진입하자.
2. 구렁이의 눈 찾아 파괴
중앙으로 가면 이교도 무리가 굳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곳에는 구렁이의 눈 신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여 파괴하자.
신단에 가까이 가면 문에서 낭가리들이 사용하는 초록색의 눈알 3개가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이제 보루를 탐험하며 구렁이의 눈 신단을 찾아 모두 파괴하여야 한다.
찾아야 하는 신단은 총 2개로 위치는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3. 구렁이의 눈 문 열기
모든 신단을 파괴했다면 중앙에 있는 구렁이의 눈 문을 열자.
4. 이교도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그러면 중앙에 굳어있던 이교도들이 하나둘 석화에서 풀려나 뱀들과 함께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48초 동안 이들의 공격을 버텨내자.
5. 비예레스의 사원 폐허 탐험
이교도들의 공격을 버텨내고 다시 문을 열면 비예레스: 사원 폐허에 진입하게 된다.
이곳에 있는 적들을 처치해가며 북쪽으로 올라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디안투스
6. 디안투스 처치
가. 기본 정보
디안투스는 낭가리 긴송곳니의 외형을 가진 보스다.
성의 없는 외형을 가진 보스들은 기본 공격력이 높게 설정되어 있는 특징이 있는데 이 녀석도 다른 보스들처럼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공격이 맵다.
등장하자마자 강렬하게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 공격을 해오는 녀석으로 이 공격을 받게 되면 1초 동안 기절하게 된다.
양 발에 달려있는 뾰족한 침으로 찌르거나 휘두르는 공격을 해오며 5가지 공격 패턴을 사용한다.
공격력이 높지만 패턴이 크게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무난하게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물기
사용빈도가 높으면서 가장 강력한 패턴
디안투스가 한 바퀴 돈 다음 플레이어가 있던 방향으로 돌진하며 물어버리는 공격.
공격을 받게 되면 피해를 입고 뒤로 밀려난다.
돌진 속도가 굉장히 빠르니 피하기를 이용하여 공격을 회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 독 폭발
디안투스 주변에 공격 범위가 형성되며 3초 후 독 폭발을 일으킨다.
범위 안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피해를 입게 되고 뒤로 밀려난다.
라. 독 덩어리 퍼뜨리기
‘다’의 독 폭발에서 이어지는 패턴으로 디안투스가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6회 허공을 공격하는데 원형으로 독 덩어리가 퍼져나간다.
이 공격을 받게 되면 중독 상태에 빠지면서 피해를 입게 되니 거리를 두고 공격을 피하도록 하자.
마. 뱀 소환
체력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는 패턴.
디안투스 주변에서 4마리의 뱀들이 소환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이 패턴이 발동된 이후로 전투가 끝날 때까지 뱀들이 지긋지긋하게 공격에 가세한다.
바. 늪 생성
체력이 65%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는 패턴.
디안투스가 손을 치켜들며 5~7개의 늪을 생성하는데 이곳에서 맹독 뱀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늪에 들어가게 되면 피해를 입지는 않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앞서 사용하던 패턴의 공격들을 피하기 매우 까다로워진다.
7. 방랑자의 신단에 다시 불을 붙여 비예레스 정복
디안투스를 처치했다면 비예레스 정문에 있는 방랑자의 신단에 불을 붙이자.
그러면 이번 보루를 정복하게 되고 순간이동진과 함께 부가 퀘스트 ‘두고 온 물건‘, ‘빛을 잃은 대의‘와 번외 던전 ‘그늘진 낙하‘가 활성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