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난 봉우리 창백한 터에 있는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다른 던전에 비해 밝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맵이 넓지 않지만 이리저리 꼬아놓아서 클리어하는데 꽤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다. 특별한 것이 없는 것이 특징(?)인 묘한 던전이다.
1. 던전 위치
황폐해진 숙소는 조각난 봉우리 – 창백한 터에 위치한 번외 던전으로 노스트라바 북쪽에 위치해 있다.
보루인 노스트라바를 정복했다면 이곳에서 올라가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아직 정복하지 않았다면 좀 더 아래에 있는 네베스크에서 올라가는 것이 좋다.

2. 던전 소개
한때 사냥꾼의 숙소였지만, 이제는 악마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던전은 들끓는 전당, 시종의 처소, 혹한의 작업실로 구성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적들은 휘청거리는 시체, 불어오른 시체마귀, 북극 곰, 바르그, 도륙자들이다.
다른 번외 던전들에 비하면 밝은 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맵이 넓지 않지만 이리저리 꼬아놓아서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3. 던전 공략
1. 살해당한 주민들의 시신을 뒤져 피로 얼룩진 열쇠 찾기
들끓는 전당 곳곳에 흩어진 살해당한 주민들의 시신을 열심히 뒤져보자. 시신은 총 5구가 있다.

전당을 탐험하다 보면 해골 유해에서 아이의 일지를 얻게 된다.
아이의 일지 12일: 데려온 강아지가 크고 있어. 훌륭한 사냥개가 될 거야. 아빠는 훈련만 잘 시키면 계속 키워도 된다고 하셨어. 이름은 송곳니로 정했고, 15일: 송곳니가 사슴을 사냥했어. 세 배든 더 컸는데. 진수성찬이었지. 17일: 송곳니가 계속 곰에게 덤벼들고 있어. 아빠는 이상한 개라며 죽이려고 하고. 항상 약속을 어긴다니까. 송곳니를 여기 숨겨줘야겠어. 본능을 타고난 사냥개니까. 다 크고 나면 아빠한테 보여줘야지. 그때는 아빠도 깨달으실거야.
2. 피로 얼룩진 열쇠로 문 열기
열쇠를 얻었다면 중앙에 잠겨있는 문을 열자.

3. 시종의 처소로 이동
문을 열고 시종의 처소로 내려가자.
이번 던전은 피조물을 파괴하거나 지렛대를 작동하거나 살아남아야 하는 임무가 없다.
4. 집행자 처치: 2
시종의 처소에 있는 집행자를 처치하자.
집행자는 도륙자의 외관을 가진 정예 몬스터로 모두 처치하면 혹한의 작업실로 가는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5. 혹한의 작업실로 이동 6. 냉기의 영혼소환사 처치
이제 혹한의 작업실로 이동하여 보스인 냉기의 영혼소환사를 처치하자.
이 녀석의 공격 패턴이 궁금하면 ‘잊힌 기록보관소‘에 정성스럽게 포스팅하였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냉기의 영혼소환사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폭발하는 정력의 위상’을 얻게 된다.
폭발하는 정력의 위상(도적) 수류탄 기술이 덫 기술로 취급됩니다. 덫을 충전하거나 수류탄을 떨어뜨릴 때마다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