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 코르 드라간 병영

번외 던전 코르 드라간 병영은 조각난 봉우리의 사르코바 통로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맵이 굉장히 복잡하고 넓어 클리어에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적들이 약하디 약한 박쥐, 구울, 해골들이라 픽픽 쓰러져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1. 코르 드라간 병영 위치

이번에 포스팅할 번외 던전인 코르 드라간 병영은 조각난 봉우리 – 사르코바 통로에 있는 3개의 던전 중 하나로 보루인 ‘코르 드라간‘ 우측에 있다.

키요바샤드 북쪽, 메네스타드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거리상으로는 메네스타드와 가깝다.

부가 퀘스트 ‘사라진 유산‘에서 방문해야 하는 불길한 바람의 바위산과 위치가 가까우니 이 부가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함께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코르 드라간 병영 던전 위치

2. 코르 드라간 병영 특징

버려진 명예로운 전당 안에서 망자들이 배회하고 있습니다.

던전은 종지부 회랑, 출혈의 주둔지 두 곳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스가 없는 곳이다.

적들은 거대 박쥐, 해골, 구울, 흡혈귀형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병영이라 그런지 야외와 실내로 오가도록 되어 있고 문이 굉장히 많다.

보스가 없는 맵이다 보니 굉장히 넓고 길게 디자인되어 있어 클리어 시간은 오래 걸리는 편이다.

던전 내부에서 부가 퀘스트 ‘용서해 주세요‘를 시작할 수 있으니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3. 코르 드라간 병영 공략

1. 문 제어 장치 활성화: 2

던전에 진입하면 종지부 회랑에서 시작하게 된다.

이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잠겨 있는 병영 문이 있고 주변에 제어 장치가 위치해 있다.

문 제어 장치에 다가가면 다수의 적들과 정예 몬스터들이 2마리 있으므로 모두 해치운 다음 장치를 활성화하도록 하자.

문 제어 장치
2. 병영 문 열기
3. 출혈의 주둔지로 이동

장치를 모두 활성화했다면 중앙에 있는 병영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4-1. 모든 적 처치
4-2. 적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30초

출혈의 주둔지로 넘어가기 전에 넓은 공터가 나오며 위의 임무 중 하나가 무작위로 부여된다.

상황에 맞게 처리한 다음 안으로 들어가면 출혈의 주둔지로 이동하게 된다.

5. 피 종기 파괴: 5

이번 던전의 마지막 임무로 곳곳에 있는 피 종기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피 종기는 살점을 소환하며 10초 뒤에 폭발하여 범위 피해를 주는 기본 공격을 하니 빨리 없애버리거나 살점을 파괴하도록 하자.

살점은 초기에 2개를 소환하며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4개로 강화된다.

피 종기가 처음으로 공격을 받거나 체력이 60%, 90% 이하로 떨어지면 적들을 소환하며 마지막에는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피 종기 사진

던전에 등장하는 정예 몬스터들을 처치하다 보면 일지 낱장을 얻게 된다.

일지 낱장
어머니는 가지 말라 하셨지만, 대성당은 아버지에 대해 일절 알려주지 않았다. 내가 본 실상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참회의 기사단은 전부 죽거나, 괴물이 되어 전당을 떠돌고 있다. 며칠 동안 이들을 지켜보던 중, 아버지의 걸음걸이를 가진 자를 찾았다.

그에게 다가가 집으로 돌아올 것을 청했다. 하지만 내 아버지였던 그 괴물은 날 공격했고, 결국 난 그를 찔러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그 괴물의 눈에는 고통과 분노만이 남아, 아버지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어머니의 말이 맞았다.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다.

피의 종기를 모두 파괴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며 ‘빈혈의 위상’을 얻게 된다.

빈혈의 위상(야만용사)
행운의 적중: 출혈 상태의 적에게 직접 피해를 주면 최대 20% 확률로 적을 2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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