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심연은 스코스글렌 북부 해안에 위치한 보루 ‘희망의 빛’을 정복한 다음 활성화되는 번외 던전으로 적의 구성도 간단하고 맵의 길이도 전체적으로 짧은 데다 보스까지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쉽고 간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1. 침수된 심연 위치
침수된 심연은 스코스글렌 북부 해안에 위치한 보루 ‘희망의 빛‘을 정복하면 활성화되는 번외 던전이다.
던전은 희망의 빛에서 보스전이 발생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가까운 마을은 마로웬이다.
2. 침수된 심연 특징
이 난파선으로 흘러든 건 바닷물만이 아닙니다.
던전은 지킴이의 처소, 손상된 석유 상점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없다.
이곳의 적들은 가라앉은 자들, 좀비형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
맵은 전체적으로 짧은 편인데 지킴이의 처소는 짧고 간단하지만 손상된 석유 상점은 넓고 구불구불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복잡하지 않아 쉽고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3. 침수된 심연 공략
1. 역병선 노꾼 처치
던전에 진입하면 지킴이의 처소에서 시작하게 되며 이곳 어딘가에 있는 역병선 노꾼을 찾아 처치해야 한다.
역병선 노꾼은 가라앉은 자의 일등 항해사의 외형을 가진 정예 몬스터로 이 녀석이 근처에 있으면 맵에 해골 표시가 뜬다.
2. 문 개방 장치 활성화
역병선 노꾼을 해치운 다음 문 개방 장치를 누르자.
그러면 앞에 닫혀있던 문이 열린다.
3. 손상된 석유 상점으로 이동
문을 나와도 지킴이의 처소가 계속되니 다음 지역을 찾으러 다니자.
처소 어딘가에는 살해당한 기사의 시체가 있는데 여기에서 ‘기사 사령관의 기록’을 얻게 된다.
기사 사령관의 기록 쌍둥이 바다에서 한 달간 항해한 후, 우리 배는 스코스글렌으로 돌아가던 중 좌초되고 말았다. 희망의 빛 지킴이들이 봉화를 깜빡한 모양이다. 이들의 유일한 임무였거늘. 이들의 무능함 때문에 아버지의 배를 잃었고, 기사들의 목숨 또한 위협 받았다. 난 일행과 함께 해안가로 향한 후 책임자들을 색출해, 놈들을 봉화에 묶고 불태워버릴 작정이다.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추가되는 임무가 없으니 편하게 가도록 하자.
4. 물에 잠긴 종 파괴: 3
이번 던전의 마지막 임무로 손상된 석유 상점을 탐험하며 물에 잠긴 종을 모두 파괴해야 한다.
물에 잠긴 종은 자체적인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정예 몬스터가 지키고 있어 이 녀석들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
정예 몬스터는 자신이 공격받지 않는 주변에 몬스터들이 죽건 말건 신경 쓰지 않고 종만 치고 있으니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주변의 적들을 모두 처치한 다음 상대하도록 하자.
또한 종을 파괴하면 주변에서 갑자기 가라앉은 자들이 등장해 기습해온다.
종을 모두 파괴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힘을 주는 수확자의 위상’을 얻게 된다.
힘을 주는 수확자의 위상(강령술사) 절단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면 10% 확률로 대상 밑에 40%의 추가 피해를 주는 마름병 웅덩이가 생성됩니다. 이 효과는 3초에 한 번만 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