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난 봉우리 질풍 계곡에 위치한 유일한 번외 던전이다. 가장 외지에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약하디 약한 구울과 바르그들이 무더기로 플레이어에게 덤벼들기 때문에 굉장히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유쾌한 던전이다.
1. 던전 위치
죽은 자의 늪은 조각난 봉우리 질풍 계곡에 있는 유일한 번외 던전으로 조각난 봉우리에서 가장 남동쪽에 위치한 던전이다.

가까운 마을로 옐레스나가 위치해 있는데 마을이나 던전 모두 외지에 있다 보니 1막의 ‘순례‘ 챕터나 부가 퀘스트 ‘불굴의 살덩이‘를 할 때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2. 던전 특징
이 굴에 서식하는 포식자들은 인간 먹잇감을 사냥합니다.
습지대의 동굴로 어둡고 칙칙한 기분 나쁜 분위기의 던전이다.
던전은 수확지, 학살의 땅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스가 없다.
적들은 바르그, 구울, 박쥐, 배회 야수, 혼백, 늑대 인간이 있고 수확지에는 구울, 학살의 땅에서는 바르그와 늑대 인간이 주를 이룬다.
많은 수의 적들이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는데 모두 약하다 보니 우수수 죽어나가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던전이다.
3. 던전 공략
1. 원혼의 운반자에게서 원혼 획득
수확지에서 원혼의 운반자들을 처치해야 한다.
이들은 총 6명으로 흡혈귀의 외관을 가지고 있는 정예 몬스터로 특별히 어려운 요소가 없으니 느긋하게 처치하자.

2. 원혼 항아리에 원혼 담기
원혼의 운반자를 모두 처치했으면 장벽 앞에 있는 원혼 항아리를 클릭하자.

3. 학살의 땅으로 이동 4-1. 보초 경비병 처치 4-2. 피조물 파괴
항아리를 클릭하면 앞에 있는 장벽이 해제되면서 학살의 땅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
학살의 땅으로 가기 전 늘 그렇듯 4의 임무 중 하나가 무작위로 부여되니 상황에 맞게 처리해야 한다.
5. 포로 구출: 7
학살의 땅으로 왔으면 곳곳에 묶여 있는 포로들을 구출하자.
포로들은 생사 여부 상관없이 구해주면 물약을 남기고 간다.

던전에 떨어진 가방을 뒤지다 보면 종잇조각을 얻게 된다.
종잇조각 난 내 주인님을 따라 이 동굴로 왔다. 그분께서는 내게 생명과 피, 그리고 세계가 무너지더라도 살아남을 회복력을 약속하셨다. 난 그런 안정성과... 힘을 얻고 싶다. 난 가혹한 세계에서 약자로 태어났고, 앞으로도 약한 자로 남아 내 주인님을 위한 양분이 되겠지. 하지만 머지 않아 언젠가는 다시 태어날 것이다. 그분과 동등한 동족으로 말이다. 반드시 그 날이 올 것이다. 반드시!
6. 우두머리 처치
마지막 포로를 구출하면 그 자리에 바로 적들과 우두머리가 등장하는데 특별히 어려운 요소가 없는 녀석이다.

이 녀석을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꿰뚫는 추위의 위상’을 얻을 수 있다.
꿰뚫는 추위의 위상 얼음 파편이 3번 관통하면서, 적을 추가로 적중할 때마다 25% 감소한 피해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