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 존엄한 납골당

조각난 봉우리 차가운 광야에 있는 4개의 던전 중 하나로 납골당이라는 이름답게 뼈투성이의 배경과 음산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던전이다. 초반에 등장하는 구더기의 수가 많고 공격이 매서워 플레이어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1. 존엄한 납골당 위치

존엄한 납골당은 조각난 봉우리 차가운 광야에 위치한 4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지도상으로는 키요바샤드, 곰 부족 도피처, 옐레스나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곰 부족 도피처와 가장 거리가 가깝다.

위치
더렵혀진 후 다시 강해진 순교자들의 무덤입니다.

이곳은 ‘두려움의 순교자‘ 퀘스트와 연계되는 곳이니 퀘스트를 받은 다음 클리어하도록 하자.

2. 존엄한 납골당 특징

납골당이라는 이름답게 사방이 뼈투성이며 촛불이 깔려있어 음산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던전이다.

납골당 내부

던전은 썩어가는 지하 묘지, 부활의 지하실, 순교자들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활의 지하실에서는 보스전이 있다.

썩어가는 지하 묘지에는 구더기와 언데드 형 몬스터들이, 부활의 지하실에는 구더기가 제외되고 구울, 흡혈귀, 박쥐가 추가된다.

썩어가지는 지하 묘지에서 구더기들의 수가 많고 간접 공격이 매서우니 체력 관리에 주의하자.

3. 존엄한 납골당 공략

1. 원혼의 운반자에게서 원혼 획득

던전을 돌아다니며 곳곳에 위치한 원혼의 운반자를 찾아내 처치하고 원혼을 획득하자.

원혼의 운반자는 6으로 모두 흡혈귀로 이루어진 정예 몬스터이다.

원혼의 운반자

이 녀석들을 처치하다 보면 피로 얼룩진 종잇조각을 얻을 수 있다.

피로 얼룩진 종잇조각
난 포무크 즐리체크다. 한때 내 형제나 다름없던 이들의 더렵혀진 무덤에서 죽어가며 마지막으로 이 기록을 남긴다. 난 그동안 저 저주받은 괴물들을 사냥하며 최대한 많은 녀석들과 싸워 왔다.

놈들은 피를 마시며 수를 불려가고 있다. 놈들을 쫓아 이 둥지까지 왔지만, 함정에 걸리고 말았지.

저들의 지도자는 망자를 일으킬 수 있기에, 멋모르고 발을 들인 이들이 걱정된다. 그대의 실력이 뛰어나다면 놈들을 쓰러뜨려 주길 바란다. 내 죽음이 헛되지 않길.
2. 부활의 지하실로 이동

모든 원혼을 모으고 원혼의 항아리를 클릭하면 부활의 지하실로 가는 문이 열린다.

3. 혈석을 받침대에 돌려놓기: 1

부활의 지하실에서 순교자들의 방으로 가려면 혈석을 찾아 혈석 받침대에 옮겨야 한다.

맵을 탐험하며 혈석을 찾아다니자. 늘 그렇듯 혈석 주변에는 정예 몬스터가 지키고 있으니 처치한 다음 얻도록 하자.

혈석을 얻은 다음 봉인된 문 앞에 있는 받침대 위에 올리면 순교자들의 방으로 가는 문이 열리게 된다.

혈석
4. 피의 주교 처치

안으로 들어가면 피의 주교와 보스전이 펼쳐진다.

피의 주교에 대한 패턴은 다른 번외 던전인 ‘핏빛 예배당‘ 포스팅에 정성스럽게 작성하였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 녀석을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며 ‘맹렬한 분노의 위상’을 얻게 된다.

맹렬한 분노의 위상(야만용사)
핵심 기술로 적을 처치하거나 우두머리를 적중시키면 기본 분노 소모량의 20%를 돌려받습니다. 이 효과는 시전 1회당 한 번만 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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