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 잘랄의 경계

잘랄의 경계는 스코스글렌 장막의 황무지에 위치한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맵의 길이는 꽤 길지만 보스를 상대하러 가기 전까지 주어지는 임무가 딱 두 개 밖에 없을 정도로 심플해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하기 딱 좋은 곳이다.

잘랄의 경계는 ‘알두르우드‘와 함께 스코스글렌 – 장막의 황무지에 위치한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티르메어 북동쪽 끝에 있는 어둠의 광야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잘랄의 경계 시작 위치

이곳은 메인 퀘스트 2막 ‘야생의 본성‘ 챕터를 클리어 해야만 활성화되는 곳으로 챕터가 종료되는 지점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이때 함께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던전은 위태로운 수풀, 잘랄의 언덕, 우거진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어둡고 눅눅한 분위기의 숲을 잘 나타낸 곳으로 ‘알두르우드’의 디자인과 ‘라에트빈트 황야’의 적들을 섞은 느낌을 준다.

적들은 가시 야수, 회색 곰, 늑대형 몬스터, 야생 나무로 구성되어 있는데 늑대형 몬스터와 회색 곰의 비율이 높다.

맵의 길이가 꽤나 길지만 보스까지 가는 길의 임무가 두 개 밖에 없는 심플한 던전인 곳이라서인지 유독 정예 몬스터의 수가 많게 느껴지는 곳이다.

던전에 진입하면 위태로운 수풀에서 시작하게 되며 다른 번외 던전들과 다르게 바로 다음 장소인 우거진 봉우리로 이동하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그러니 생각을 비우고 계속 안으로 들어가자.

맵 중간에는 공터가 나타나며 2의 임무 중 하나가 무작위로 부여되니 상황에 맞게 처리한 다음 이동하자.

계속 앞으로 가면 잘랄의 언덕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뜬금없이 잘랄이라는 유령형 몬스터가 등장해 플레이어를 습격한다.

잘랄

이 녀석을 처치하면 ‘새김무늬 가죽 허리띠’를 떨어뜨린다.

우거진 봉우리에 도착하게 되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번 번외 던전의 보스는 ‘찔레’다.

독과 관련된 공격을 하는 보스로 이 녀석에 대한 공략은 ‘라에트빈트 황야‘에 정성스럽게 포스팅하였으니 공략이 필요한 유저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보스 찔레

찔레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칼춤꾼의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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