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흉터 동굴은 조각난 봉우리에 있는 3개의 보루 중 하나인 ‘말녹’ 안에 있는 번외 던전이다. 얼음 동굴에 적들의 대부분이 카즈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흰 서리의 최후’ 던전과 비슷해 플레이어에게 익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1. 서리흉터 동굴 위치
서리흉터 동굴은 보루인 ‘말녹‘에 위치한 번외 던전이다.
보루 안에 있기 때문에 바로 진입할 수 없고 먼저 말녹을 정복한 후에 들어갈 수 있다.
이곳은 곰 부족 도피처에서 받을 수 있는 ‘용사의 망치‘ 퀘스트와 연계되는 곳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미리 받은 다음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악마가 정렴하고 마법으로 타락시킨 동굴입니다.
2. 던전 소개
번외 던전 ‘흰 서리의 최후‘처럼 얼음 동굴 지형에다가 몬스터인 카즈라가 주를 이루고 있는 던전으로 곳곳에 꼬챙이에 꽂혀있는 시체들과 부비트랩이 있어 이곳을 먼저 방문했었다면 익숙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몬스터는 야수형인 박쥐, 북극곰, 바르그와 악마인 카즈라, 언데드인 휘청거리는 시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를 열렬하게 반겨줄 것이다.
3. 던전 공략
1. 제물 살덩이 파괴: 3
던전은 꿰뚫는 자의 토굴, 전인미답의 심연, 잠자는 분노로 구성되어 있고 보스형 몬스터가 있는 번외 던전이다.
입구에 진입하고 근처에 있는 가방을 뒤지다 보면 큰 두루마리를 얻게 된다.
큰 두루마리 모든 사냥꾼에게 경고한다! 목숨이 소중하다면 당장 돌아가라! 동굴 안에 새로운 야수가 둥지를 틀었다. 녀석들은 인간 형태로, 털가죽과 거대한 뿔을 가지고 있다. 놈들이 보이면 아래 사항을 명심하라. 접근하지 말 것. 교류하지 말 것. 공격하지 말 것. 돌아서서 최대한 조용히 떠나라. 야수들에게 발견되어 쫓기는 순간 더 이상 가망은 없다. 이곳에 있는 시체들이 그 증거다. 빛이 당신과 함께하길.
이제 던전 곳곳에 숨어있는 제물 살덩이들을 파괴하러 다니자.
제물 살덩이는 자체적으로 냉기 범위 공격을 하며 카즈라를 소환한다. 자체 공격력은 강하지 않지만 오래 노출되면 플레이어가 얼어버리기 때문에 적들에게 포위당했을 때는 스페이스를 눌러 냉큼 빠져나와야 한다. 게다가 이 녀석은 파괴되기 전에 정예 몬스터를 소환한다.
제물 살덩이들을 모두 파괴하면 전인미답의 심연으로 가는 길의 방벽이 해제된다.
2. 전인미답의 심연으로 이동 3-1. 적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30초 3-2. 지렛대 작동: 2
전인미답의 심연으로 넘어가기 전에 넓은 공터가 나오며 적의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하거나 지렛대를 작동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둘 중 하나가 무작위로 주어지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
4. 얼음장벽 파괴
심연으로 이동한 다음 얼음 장벽을 파괴하자.
반 정도 파괴하면 카즈라가 소환되니 처치해 주고 다시 파괴하자.
안으로 들어가면 잠자는 분노로 장소가 변경되며 카즈라 흉물과 보스전이 펼쳐진다.
5. 카즈라 흉물 처치
카즈라 흉물과의 전투다. 이 녀석은 3가지 공격 패턴을 사용하는데 정확한 패턴은 ‘흰 서리의 최후‘ 포스팅에 보스전에 자세하고 정성스럽게 적어놓았으니 궁금하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아무튼 카즈라 흉물을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며 ‘낙하하는 어둠의 위상’을 얻게 된다.
낙하하는 어둠의 위상(강령술사) 뼈 감옥이 마름병 웅덩이를 생성합니다. 웅덩이는 6초에 걸쳐 7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