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 매덕스 초소

매덕스 초소는 스코스글렌 고산지 황야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등장하는 적들의 공격이 강하지 않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맵의 길이가 길고 보스전까지 있어 클리어 타임이 오래 소요되는 곳이다.

매덕스 초소는 ‘군락지‘, ‘속삭이는 소나무‘와 함께 스코스글렌 – 고산지 황야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통통한 거위 아래 여관 남쪽에 있는 매덕스 언덕에 위치해 있다.

매덕스 초소 시작 위치

이곳은 부가 퀘스트 ‘거위의 추억‘을 진행할 때 자연스럽게 입구까지 오게 되므로 효율적인 동선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이때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던전은 버려진 전초기지, 안식 없는 묘실, 울려퍼지는 고뇌의 납골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스가 있다.

적들은 독침벌레 떼, 해골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식 없는 묘실에서는 독침벌레 떼 대신 유령형 몬스터가 추가된다.

요새형인 맵으로 아래로 내려가면 섬뜩한 납골당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이곳은 천장이 무너지는 곳이 있어 이곳에 플레이어나 몬스터가 있을 경우 피해를 입는다.

적들의 공격은 강하지 않지만 맵이 굉장히 길고 보스까지 있어 클리어하는데 꽤나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다.

던전에 진입하면 버려진 전초기지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맵을 탐험하며 이곳 어딘가에 있는 기계식 상자를 찾으러 다니자.

상자를 얻게 되면 이동속도가 25% 증가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기계식 상자

이 상자를 받침대에 돌려놓으면 다음 지역으로 가는 비밀 통로가 나타난다.

통로를 지나면 바로 안식 없는 묘실에 도착하게 된다.

다른 번외 던전처럼 장소 사이에 공터가 등장하고 추가로 수행해야 하는 임무가 없다.

안식 없는 묘실로 이동하게 되면 던전의 분위기가 변화한다.

이제 맵을 돌아다니면서 3개의 해골 피조물을 찾아 처치해야 한다.

해골 피조물

해골 피조물은 15초 간격으로 소용돌이를 만드는 기본 공격을 하는데 이곳에 있으면 피해를 입으면서 실명 상태에 빠져 공격을 할 수 없게 되니 요리조리 잘 피해 다니자.

또한 전투가 시작되는 시점과 체력이 60%, 20% 이하로 떨어지면 해골 몬스터들을 소환하며 마지막 증원에는 정예 몬스터가 추가된다.

게다가 체력이 75%, 25%가 되면 뼈의 벽을 소환해 공격을 방해하니 단숨에 처치해버리는 것이 좋다.

해골 피조물을 모두 처치했다면 다음 장소로 가는 문의 봉인이 해제되며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번 던전의 보스는 무덤 군주이다.

무덤 군주

실명을 유발하는 짜증 나는 공격을 하는 녀석으로 이 보스에 대한 공격 패턴은 조각난 봉우리의 번외 던전 ‘자비의 손길‘에 정성스럽게 포스팅했으니 공략이 필요한 유저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무덤 군주를 쓰러뜨리면 던전이 클리어 되며 힘의 전서 ‘충전된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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