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 뒤틀린 공동

뒤틀린 공동은 스코스글렌 하천과 장막의 황무지 사이에 있는 보루 ‘무어데인의 숙소’를 클리어해야 활성화되는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길 폭이 좁지만 맵의 길이가 짧아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뒤틀린 공동은 스코스글렌 하천과 장막의 황무지 사이에 위치한 보루 ‘무어데인의 숙소‘를 클리어하면 ‘흉포한 자들의 소굴‘과 함께 활성화되는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근처에 있는 마을은 코바크와 티르메어인데 거리상으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어디에서 출발해도 상관없지만 티르메어에서 출발하는 길이 깔끔하게 되어있으니 이곳으로 가는 것을 권장한다.

뒤틀린 공동 시작 위치

던전은 우거진 석굴, 초목이 자란 심연, 타락의 뿌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뿔엄니 돌격수, 야생나무, 가시 야수, 회색곰이 있으며 초목이 자란 심연부터는 유령형 몬스터가 추가된다.

맵은 동굴로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길 폭이 좁지만 맵의 길이가 길지 않으니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던전에 진입하면 우거진 석굴에서 시작하며 이곳에 있는 8마리의 원혼의 운반자를 처치하고 원혼을 획득하여야 한다.

원혼의 운반자는 모두 유령형 정예 몬스터들이라 확 눈에 띄고 맵에 해골 모양으로 표시되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원혼의 운반자

원혼을 모두 얻었다면 구역 끝에 있는 원혼 항아리를 클릭하자.

그러면 다음 지역으로 가는 장소를 막고 있던 장벽이 해제된다.

이제 다음 지역인 초목이 자란 심연으로 이동하자.

중간에 공터가 있고 이벤트가 발생하는 구역이 없으니 바로 내려가게 된다.

이곳 어딘가에 있는 돌 조각품을 찾으러 다니자.

돌 조각품을 얻으면 이동속도가 25% 증가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돌 조각품

받침대 근처에는 해골 유해가 있는데 ‘구겨진 일지 낱장’을 얻을 수 있다.

조각품을 받침대에 돌려놓으면 다음 장소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장벽이 해제된다.

앞으로 가면 타락의 뿌리로 이동하게 되고 이곳에 많은 드루이드들의 시체와 가시덩굴의 속박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가시덩굴의 속박

이것과 상호작용을 하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번 번외 던전의 보스 찔레는 야생 나무의 외관을 가진 보스다.

묵직한 팔을 휘두르거나 독 공격을 하는 보스로 이 녀석에 대한 공략은 다른 번외 던전인 ‘라에트빈트 황야‘의 보스전에 정성스럽게 포스팅하였으니 공략이 필요한 유저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보스전: 찔레

찔레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그림자베기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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