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 더럽혀진 지하 묘지

조각난 봉우리 황량한 고산지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통로가 좁은 곳으로 이곳에 파괴해야 하는 피조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근접 공격하는 캐릭터를 선택한 플레이어라면 스멀스멀 분노가 올라올 것이니 차분한 마음으로 임하도록 하자.

1. 던전의 위치

더럽혀진 지하 묘지는 네베스크 남동쪽에 위치한 번외 던전이다.

더럽혀진 지하 묘지 위치

2. 던전 특징

무덤 도굴꾼들이 이 무덤의 유혹에 대해 경고합니다.

존엄한 납골당‘과 굉장히 흡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던전으로 적들의 구성만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던전은 죽음의 경청, 나선의 묘실, 파멸자의 은신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스전이 있다.

적들은 해골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나선의 묘실부터 거미들과 거미 숙주가 추가된다.

해골 궁수들과 거미들의 간접 공격이 강한 곳이니 체력 관리에 주의하자.

이곳에 있는 해골 유해에서 ‘휘갈겨 쓴 쪽지’를 얻을 수 있다

3. 던전 공략

1. 죽음의 경청에 있는 모든 적 처치

죽음의 경청 안에 있는 적들을 처치하자.

10 이하로 남을 경우 오른쪽에 남은 적의 수가 표시된다.

2. 나선의 묘실로 이동

적들을 모두 처치하면 나선의 묘실로 가는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3. 해골 피조물 파괴: 4

그러면 곳곳에 흩어진 해골 피조물들을 파괴하라는 임무가 부여된다.

해골 피조물은 소용돌이를 생성하는 기본 공격을 하는데 이곳에 들어가게 되면 실명 상태가 되고 대미지를 입게 된다.

체력이 25%가 되면 뼈로 된 보호막을 만들어 자신의 주위에 두르기 시작하며 75% 이하로 떨어지면 한 번 더 뼈 보호막을 두르고 정예 몬스터를 소환한다.

좁은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 보호막까지 두르는 패턴으로 근접 공격을 하는 캐릭터라면 매우 귀찮고 피곤할 것이다.

해골 피조물
4. 문지기를 처치하고 지하 묘지 열쇠 획득
5. 피조물 파괴

문지기를 찾으러 다니다 보면 넓은 공터가 나오면서 피조물을 파괴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거미들이 플레이어를 동결로 만들고 곳곳에 함정이나 폭발하는 통이 배치되어 있어 파괴하는 것이 꽤나 까다롭다.

피조물을 파괴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문지기가 등장하니 얼른 해치우고 열쇠를 얻자.

문지기
6. 지하 묘지 열쇠로 지하 묘지 문 열기

문을 열면 파멸자의 은신처로 들어가게 되고 보스전이 펼쳐진다.

지하 묘지 열쇠

보스전: 무리수호자

7. 무리수호자 처치

거미형 보스로 독을 뿜는 기본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번외 던전의 보스들과 다르게 공격 패턴이 기본 공격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기본 공격이 강하게 설정되어 있다.

독이 떨어진 곳은 웅덩이가 생기며 들어가면 대미지를 입는다. 독은 기본적으로 3개씩 2번 뿜지만 체력이 50%로 떨어지면 5개로 늘어나 총 10개의 웅덩이가 생겨난다.

나) 거미줄 뿜기

사방으로 거미줄을 뿜는다. 거미줄은 바닥에 남는데 이것을 밟으면 이동력이 느려진다.

거미줄

다) 거미 숙주 소환

체력이 80%가 되면 거미 숙주를 4마리 소환한다.

거미 숙주는 죽기 직전 터지는데 필드 몬스터처럼 상태 이상 동결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하지만 공격력이 강해 뭉쳐 있을 때 근처에 있으면 자칫 죽을 수도 있으니 처치한 다음 멀리 떨어지도록 하자.

숙주가 죽고 나면 안에 있던 거미들이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가끔 이동 불가 상태를 유발한다.

거미 숙주 소환

라) 밀치기

몸을 쫙 뻗는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밀쳐낸다. 뒷다리가 짧아 귀여우면서도 은근 짜증 나는 기술

밀치기

무리수호자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며 ‘담금질하는 타격의 위상’을 얻게 된다.

담금질하는 타격의 위상(야만용사)
무기를 6번 교체한 후 84의 보강 효과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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