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굴길’은 케지스탄 – 거친 해안선에 위치한 5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울두르의 동굴‘과 흡사한 구조로 되어 있고 보스가 없으며 적들 또한 좀비, 독침벌레 떼, 악마들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는 던전이다.
1. 타락한 굴길 위치
타락한 굴길은 ‘잊힌 폐허‘, ‘이단자의 피난처‘, ‘울두르의 동굴‘, ‘역겨운 대수층‘과 함께 케지스탄 – 거친 해안선에 위치한 5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그을린 고원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은 게아 쿨이다.
2. 타락한 굴길 특징
잊힌 망자들이 황량한 바위 아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던전은 악의 운집, 죄악의 구덩이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없다.
적들은 좀비, 독침벌레 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죄악의 구덩이부터 악마들이 합류한다.
사막에 있는 동굴을 디자인한 곳으로 ‘울두르의 동굴‘과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난이도 역시 높지 않아 쉽고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 있는 해골 유해에서 ‘존귀한 라지라에게 보내는 편지’를 얻을 수 있다.
존귀한 라지라에게 보내는 편지
저하, 분부하신 대로 굴길에 도착했습니다.
걱정하셨던 대로였습니다.
한때 평온했던 이곳에 육신과 정신 모두 끔찍한 타락이 숨어들었습니다.
이곳 주둔지에서 걸어다니며 울부짖는 시체들, 그리고 차마 형언할 수 없는 끔찍한 악마 괴물들을 마주했습니다.
남은 병력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다른 자들은 넋 나간 껍데기가 되어, 어기적거리며 생명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제 생명도 서서히 빨아 먹히고 있고요.
전령을 통해 이 편지를 보냅니다.
그곳까지 무사히 당도하길 바랍니다.
- 대장 무나즈 올림
3.타락한 굴길 공략
1. 원혼의 운반자에게서 원혼 획득
던전에 진입하면 악의 운집에서 시작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원혼의 운반자를 처치하고 그들에게서 원혼을 얻어야 한다.
원혼의 운반자는 좀비형의 정예 몬스터로 녀석이 근처에 있으면 미니맵에 해골 표시가 뜨며 총 6마리를 처치해야 한다.
2. 원혼 항아리에 원혼 담기
6마리의 원혼의 운반자를 모두 처치했다면 이제 다음 지역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 앞에 있는 원혼의 항아리를 클릭하여 원혼을 담자.
그러면 장벽이 해제되면서 타락 경비병이라는 정예 몬스터가 등장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3. 죄악의 구덩이로 이동
4. 악마의 타락 파괴: 3
경비병을 처치했다면 다음 지역인 죄악의 구덩이로 이동한 다음 이곳 어딘가에 있는 3개의 악마의 타락을 파괴해야 한다.
악마의 타락은 전작의 검은 영혼석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10초 간격으로 4방향에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불길을 뿜어대는 공격을 하는데 이것에 맞게 되면 취약 상태가 된다.
또한 최초 전투, 악마의 타락의 체력이 60%, 20% 이하로 떨어지면 주변에 적들이 등장하고 마지막 증원에는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악마의 타락을 모두 파괴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휘감는 핏줄의 위상’을 얻게 된다.
휘감는 핏줄의 위상(강령술사)
시체 촉수 시전 시 6초 동안 극대화 확률이 10% 증가합니다.
시체 촉수로 피해를 받은 적에게 20%의 추가 극대화 피해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