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공략 – 콤도르 사원

콤도르 사원은 3막의 무대가 되는 메마른 평원의 흉터난 해안에 있는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곳곳에 바쳐진 제물과 의식의 흔적들이 디아블로 시리즈가 가진 으스스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잘 살려낸 곳이다.

콤도르 사원은 ‘송장의 벌판’과 함께 메마른 평원에 있는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흉터난 해안 지역에 있는 콤도르의 뿔피리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케드바르두에서 먼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 부가 퀘스트 ‘자격의 도가니‘에서 래코르의 도끼가 있는 곳을 찾아가면 자연스럽게 던전이 있는 곳 근처로 가게 되니 부가 퀘스트를 수행하는 도중 잠깐 방문하여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디아블로 4 콤도르 사원 위치

던전은 증오의 전당, 대악마의 전당, 환영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역병벌레 떼와 염소인간(카즈라), 역병 구더기, 해골들이 등장한다.

맵은 쓸데없이 넓지만 보스가 있는 방은 좁은 묘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천장이 무너지는 연출이 있으며 이곳에 플레이어나 적이 들어서면 피해를 입고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곳곳에 바쳐진 제물과 의식의 흔적이 으스스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잘 살려낸 던전으로 디아블로 시리즈를 즐겨온 플레이어들에게 익숙한 대악마 삼 형제들의 얼굴도 볼 수 있어 묘하게 반가운 느낌을 받게 되는 던전이다.

이곳에 있는 대사제들을 처치하다 보면 ‘피로 적힌 설교’를 얻게 된다.

던전에 진입하면 증오의 전당에서 시작하며 이곳에 있는 3명의 대사제를 찾아 처치하는 임무가 시작된다.

대사제가 있는 곳 근처로 가면 미니맵에 해골 표시가 뜬다.

디아블로 4 콤도르 사원 대사제

대사제들을 모두 처치하면 중앙을 가로막고 있던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번 번외 던전의 보스는 카즈라 흉물이다.

번외 던전에서 카즈라가 등장하는 곳이면 항상 개근하는 성실한 보스로 독을 사용하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디아블로 4 콤도르 사원 보스 카즈라 흉물

이 녀석에 대한 공략은 조각난 봉우리의 번외 던전인 ‘흰 서리의 최후‘에 정성스럽게 작성하였으니 필요한 유저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카즈라 흉물을 쓰러뜨리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속박하는 도관의 위상’을 얻게 된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