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토굴’은 메마른 평원의 보루 ‘콰라 이수의 폐허‘를 정복하면 활성화되는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이곳은 식인종들의 공격을 버티다 못해 마을의 장로가 고대의 영혼을 풀어주러 갔던 그 던전이다.
1. 창백한 토굴 위치
창백한 토굴은 메마른 평원의 보루 ‘콰라 이수의 폐허‘를 정복하면 ‘움직이는 도시‘와 함께 활성화되는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2. 창백한 토굴 특징
무너져 내린 광산에서 식인종들이 어둠의 힘을 지키고 있습니다.
창백한 토굴은 소금 광산, 저주받은 폐허, 선조의 재앙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적들은 식인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저주받은 폐허로 가면 해골, 거미형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지하 광산 깊숙한 곳에 어둠의 힘이 숨어있다는 설정을 가진 던전으로 천장이 무너지는 효과가 있어 이곳에 플레이어나 적들이 있다면 피해를 입게 된다.
이곳에 있는 해골 유해에서 ‘편지’를 얻을 수 있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이 유해가 콰라 이수를 이지경으로 만든 장로 데이반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편지
사랑하는 딸에게,
선조의 부름이 분명하게 들려왔단다.
내 생명을 바쳐 그분을 소금 감옥에서 풀어주면 우리 주민들과 너를 보호해 주실 거다.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구나.
내 죽음을 슬퍼하지 말거라.
내 의지로 기꺼이 행하는 일이니까.
손주들이 커 가는 모습도 보았고.
이들이 우리가 겪은 끔찍한 일들에서 자유로워질 테니, 난 웃으며 생을 끝내겠다.
-사랑하는 아빠가, 데이반
3. 창백한 토굴 공략
1. 소금 광산에 있는 모든 적 처치
던전에 진입하면 소금 광산에서 시작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모든 적들을 처치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적들은 붉은색 점으로 표시되며 20기 이하가 되면 화면 오른쪽에 남은 적들의 수가 표시되니 눈에 보이는 모든 적들을 처치하러 다니자.
2. 인간사냥꾼을 처치하고 소금에 덮인 열쇠 획득
마지막 남은 적을 처치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인간사냥꾼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녀석을 처치하면 퀘스트 아이템 ‘소금에 덮인 열쇠’를 얻게 된다.
3. 소금에 덮인 열쇠로 저주받은 폐허 문 열기
4. 저주받은 폐허로 이동
5. 지렛대 작동: 2
열쇠를 사용해 잠겨있던 문을 열고 다음 구역으로 가자.
그러면 넓은 공터가 나타나고 5의 임무가 부여되니 처리한 다음 나아가자.
6. 해골 피조물 파괴: 3
저주받은 폐허에 진입했다면 이곳 어딘가에 있는 3개의 해골 피조물을 찾아 파괴해야 한다.
해골 피조물은 실명 상태를 일으키는 소용돌이를 생성하는 기본 공격을 해오며 체력이 75%, 25%로 떨어지면 주변에 보호막을 둘러 자신을 보호한다.
또한 최초 전투 시, 체력이 60%, 10% 이하로 떨어지면 주변에서 적들이 증원되며 마지막 증원에는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7. 선조의 재앙으로 이동
모든 해골 피조물을 파괴하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무덤 군주
이번 던전의 보스는 무덤 군주로 ‘움직이는 도시’의 보스와 같다.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기본 공격과 순간 이동, 해골을 소환하거나 뼈의 벽을 생성하는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는 녀석으로 공격 패턴이 궁금하다면 조각난 봉우리의 번외 던전 ‘자비의 손길‘에 정성스럽게 분석해 두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무덤 군주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정령술사의 위상’을 얻게 된다.
정령술사의 위상(원소술사)
마나가 100 이상일 때 핵심 기술을 시전하면 극대화 확률이 25.0%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