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심연’은 디아블로 4의 메인 퀘스트 3막의 챕터 3 ‘피와 먼지의 도시‘의 ‘회상의 순간’을 클리어하면 활성화되는 번외 던전 중 하나로 수도원 아래에 있는 숨겨진 구조물에서 자카룸이 행했던 어두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곳이다.
1. 잊힌 심연 위치
조건: 메인 퀘스트 3막 챕터 '피와 먼지의 도시 - 회상의 순간' 클리어 후
‘잊힌 심연’은 메인 퀘스트 3막 세 번째 챕터 ‘피와 먼지의 도시‘의 ‘회상의 순간’을 클리어하면 ‘어두운 골짜기‘와 함께 활성화되는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던전은 코타마 초원 바로 왼쪽에 위치한 딘다이 평야 – 오르베이 수도원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오르베이 수도원‘ 챕터에서 활성화되는 수도원 전당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
2. 잊힌 심연 특징
이 신성한 바위 아래에는 어둠이 묻혀 있습니다.
던전은 발굴된 묘실, 불경한 전당, 정화의 방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해골, 언데드로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숨겨진 구조물 아래에서 자카룸이 주민들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발굴된 묘실이 길고 복잡한 반면 불경한 전당은 매우 단순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첫 번째 임무 수행에 피로감이 높다.
이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살해된 수도사의 시체에서 ‘수도사의 일지’를 읽을 수 있다.
수도사의 일지
연구 결과 내 추측이 맞았다.
오르베이는 이미 존재하던 구조물 위에 지어진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수도원에 숨겨진 귀퉁이가 자카룸 심문관과 연관되어 있다.
수십 년 전, 이들은 이 지역으로 와서 주민들을 강제로 굴복시켰다.
믿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대부분 고문받거나 매장되었지.
그렇다면, 수도원 아래 구조물은 주민들의 거주지나 무덤이었을 거다.
곧 알게 되겠지.
안으로 들어갈 길을 찾았으니.
자카룸의 진정한 교리를 형상화하려면 역사의 암흑기를 숨겨서는 안 된다.
3. 잊힌 심연 공략
1. 포로 구출: 6
던전에 진입하게 되면 발굴된 묘실에서 시작하게 되며 이곳에 있는 6명의 포로들을 구출해야 한다.
다른 번외 던전의 묶여있던 포로들과 다르게 우리에 갇힌 포로들은 구출하거나 안식에 들게 하여도 물약을 떨어뜨리지 않는 소소하면서도 불편한 차이점이 있다.
발굴된 묘실이 넓고 포로들의 위치가 맵의 끝과 끝이라 구출하거나 영면에 들게 하는 것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2. 불경한 전당으로 이동
3-1. 피조물 파괴
3-2. 적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30초
모든 포로들을 구출하면 불경한 전당을 가로막던 장벽이 해제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3의 임무 중 하나가 무작위로 부여되니 상황에 맞게 처리하도록 하자.
4. 기계식 상자를 받침대에 돌려놓기: 1
불경한 전당에 진입했다면 이곳 어딘가에 있는 기계식 상자를 찾도록 하자.
상자를 얻으면 이동속도가 25% 증가한다.
상자를 받침대에 돌려놓은 다음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무덤 군주
5. 무덤 군주 처치
이번 번외 던전의 보스는 ‘무덤 군주’이다.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기본 공격과 플레이어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회피하는 까다로운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는 녀석으로 공격 패턴이 궁금한 유저라면 ‘자비의 손길‘ 포스팅에 정성스럽게 작성해 두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무덤 군주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되지만 특별히 힘의 전서 ‘파고드는 추위의 위상’을 얻게 된다.
파고드는 추위의 위상(원소술사)
적을 빙결시킬 때 33%확률로 해당 적이 3초 동안 취약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