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자의 묘’는 케지스탄의 3개의 보루 중 하나인 ‘폐허의 제단‘을 정복하면 활성화되는 번외 던전으로 보루에서 삼위일체단이 발굴하던 장소이며 대악마 중 하나인 바알을 숭배했던 곳이다.
맵 길이가 적당하고 길 폭이 넓어 수월하게 전투할 수 있을 것이다.
1. 위증자의 묘 위치
‘위증자의 묘’는 케지스탄 – 황색 사막과 메마른 평원 – 증오의 전장 사이에 있는 보루 ‘폐허의 제단‘ 안에 위치한 번외 던전으로 이곳을 먼저 정복하여야 활성화되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곳을 정복하면서 순간이동진이 생성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2. 위증자의 묘 특징
바알의 제단 아래에서 악이 꿈틀거립니다.
던전은 파괴의 화랑, 대학살의 극장, 바알의 신단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카즈라들로 구성되어 있고 대학살의 극장부터는 파리형 몬스터가 추가된다.
삼위일체단이 숭배하는 제단처럼 생긴 곳이지만 곳곳에 삼위일체단의 시체가 널브러져 있고 카즈라들이 들끓는 것으로 봐서는 이들에게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분명 ‘폐허의 제단‘에서는 사이좋게 플레이어를 공격했을 텐데…
대악마를 숭배하는 제단을 디자인한 곳으로 맵 길이가 적당하고 길 폭이 넓어 수월하게 전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을 탐험하다 보면 해골 유해가 있는데 이 유해를 뒤지면 ‘일지 낱장’을 얻을 수 있다.
일지 낱장
카리누스, 드디어 무덤을 열었다!
제대로 염을 한 시체가 흙도 묻지 않은 석관에 수천 구는 누워 있다.
살아 있는 숙주는 며칠이면 죽고 만다.
하지만 이 시체들은 훨씬 낫지.
파리 악마 몇 무리가 몇 달은 배불리 먹고 남을 정도다.
이걸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겠지.
바알께서 우리에게 미소 지으신 것이야!
- 볼라니스
3. 위증자의 묘 공략
1. 원혼의 운반자에게서 원혼 획득
던전에 진입하면 파괴의 화랑에서 시작하게 되며 이곳에 있는 원혼의 운반자를 처치하고 그들에게서 원혼을 얻어야 한다.
원혼의 운반자는 악마형 정예 몬스터로 총 5마리를 처치해야 하며 녀석들이 근처에 있으면 맵에 해골 표시가 뜨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원혼 항아리에 원혼 담기
원혼의 운반자를 처치하고 원혼을 모두 수집하였다면 대학살의 극장으로 가는 길 앞에 있는 원혼 항아리에 담자.
그러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문의 봉인이 해제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3. 대학살의 극장으로 이동
4. 악마의 타락 파괴: 2
대학살의 극장에 도착하면 이곳 어딘가에 있는 2개의 악마의 타락을 파괴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악마의 타락은 전작의 검은 영혼석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10초 간격으로 3방향에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불길을 뿜어대는 공격을 하며 이것에 맞게 되면 취약 상태가 된다.
또한 최초 전투, 악마의 타락의 체력이 60%, 20% 이하로 떨어지면 주변에 적들이 등장하고 마지막 증원에는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5. 바알의 신단으로 이동
3개의 악마의 타락을 모두 파괴하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문이 열린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알의 신단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끓어오르는 군체우두머리
6. 끓어오르는 군체우두머리 처치
이번 던전의 보스는 끓어오르는 군체우두머리이다.

파리형 몬스터인 소름 돋는 흉물과 같은 디자인을 가진 보스로 3가지 공격 패턴을 사용하지만 강하거나 주의해야 하는 패턴이 없으니 무난하게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혹여 이 녀석의 공격 패턴은 ‘쉬브타 폐허‘ 포스팅에 정성스럽게 분석해두었으니 공략이 어려운 유저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끓어오르는 군체우두머리까지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파괴적인 위상’을 얻게 된다.
파괴적인 위상(강령술사)
2% 확률로 재사용 대기 중인 골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고, 골렘이 일반 공격으로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1.0% 확률로 시체 1구가 생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