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평원 – 거친 비탈에 있는 5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돌무덤을 중심으로 카즈라와 거미의 공격을 뚫고 갈라진 3갈래의 길을 왔다 갔다 하며 돌 조각품을 옮겨야 하는데 맵이 넓고 길기 때문에 템포가 늘어져 피로도가 약간 높은 던전이다.
1. 용사의 최후 위치
번외 던전 ‘용사의 최후’는 ‘시체 안치소‘, ‘봉인된 기록보관소‘, ‘피에 젖은 바위산‘, ‘고대인의 탄식‘과 함께 메마른 평원 – 거친 비탈에 위치한 5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적막의 손길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부가 퀘스트 ‘창 들기‘를 수행하기 위해 들리는 곳이기 때문에 퀘스트와 함께 던전을 함께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2. 용사의 최후 특징
한때 아름다웠던 고향에 악마들이 드시글거립니다.
던전은 쇠락의 돌무덤, 돌을 먹는 자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고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오직 카즈라와, 거미들만이 등장한다.
들판형 맵으로 카즈라들로 인해 꼬챙이에 꿰어 죽은 시체와 함께 사방에 흩어진 시체, 장기들이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곳이다.
이곳에 있는 무덤 파훼자를 쓰러뜨리면 생존자의 일지를 얻게 된다.
생존자의 일지
칼리브가 마지막 용사들을 데리고 식인종들을 상대하러 갔다.
나머지 인원은 여기 남아 방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선조들이 묻힌 이 땅을 저주받은 피로 더럽힐 수는 없다.
하지만 난...
3. 용사의 최후 공략
1. 돌 조각품을 받침대에 돌려놓기: 3
던전에 진입하면 쇠락의 돌무덤에서 시작하게 되며 이곳에 있는 3개의 돌 조각품을 찾아 받침대에 돌려놓아야 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이곳의 지형은 중앙 부근에 3개의 받침대가 놓여있고 받침대를 중심으로 3갈래의 길로 나누어진다.
각 길의 끝으로 가야 돌 조각이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정예 몬스터들이 지키고 있다.

돌 조각은 하나만 들 수 있고 들게 되면 이동속도가 25% 증가하는 효과를 받는다.
하나의 돌 조각을 받침대에 돌려놓을 때마다 체력이 회복된다.
2. 돌무덤 파훼자 처치: 2
돌 조각품을 모두 받침대에 올려놓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돌무덤 파훼자’라는 정예 몬스터들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정예 몬스터일 뿐 특별한 것이 없으니 바로 처치해버리자.

이 둘을 모두 처치하면 다음 장소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장벽이 해제된다.
3. 돌을 먹는 자로 이동
다음 지역인 돌을 먹는 자로 이동하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카즈라 흉물
4. 카즈라 흉물 처치
이번 던전의 보스는 ‘카즈라 흉물’이다.

번외 던전에 ‘카즈라들이 정말 많다’라고 느껴지면 십중팔구 이 녀석이 보스로 있을 확률이 높은데 카즈라는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지긋지긋하게 나타나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잦은 빈도로 만나게 될 것이다.
독을 사용하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이 녀석에 대한 공격 패턴은 조각난 봉우리의 번외 던전인 ‘흰서리의 최후‘에 정성스럽게 포스팅하였으니 필요한 유저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카즈라 흉물을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어스름의 위상’을 얻게 된다.
어스름의 위상
적을 군중 제어 상태로 만들면 주 자원을 1 회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