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공략 – 요지부동의 병영

‘요지부동의 병영’은 하웨자르 – 라카트 성채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맵이 크고 좁고 구불구불한 길로 되어있어 전투가 불편한 곳이지만 적들이 이교도와 식인종들로 구성되어 있어 근접 캐릭터라면 화끈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곳이다.

‘요지 부동의 병영’은 ‘아크칸의 손아귀‘, ‘철의 요새‘와 함께 하웨자르 – 라카트 성채의 폐허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라카트 성채의 폐허: 내부 안뜰에 있는 순간이동진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곳이라 쉽고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요지부동의 병영 시작 위치

던전은 변색된 처소, 걸신들린 전당, 진홍빛 성소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이교도와 식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번외 던전과 다르게 닫혀 있는 문을 먼저 연 다음 던전에 진입할 수 있게 설계된 곳인데 문과 던전 입구 위치가 가까워 자꾸 문을 클릭하게 돼 더러운 기분으로 던전을 시작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맵 역시 좁고 구불구불하게 되어 있는 데다 곳곳에 함정이 있어 전투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곳의 적들이 플레이어만 보면 환장하며 달려드는 이교도와 식인종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근접 공격을 하는 캐릭터라면 화끈한 전투를 벌일 수 있어 피로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 던전이다.

던전을 탐험하다 보면 흩뿌려진 책이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종잇조각‘을 읽을 수 있다.

던전에 진입하게 되면 변색된 처소에서 시작하게 되며 이곳에 있는 5개의 피 방첨탑을 파괴해야 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피 방첨탑은 전투가 시작되면 10초 간격으로 피의 응어리를 모은 다음 폭발시키는 기본 공격을 해온다.

응어리는 먼저 형성된 지점 주변에 공격 범위를 표시한 후 3초 뒤 폭발이 일어난다.

또한 전투 시작 후, 방첨탑의 체력이 60%, 20% 이하로 떨어지면 주변에 적들을 증원하며 마지막 증원에는 정예 몬스터가 나타난다.

피 방첨탑

방첨탑을 모두 파괴하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앞으로 가다 보면 걸신들린 전당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곳을 탐험하며 조림이라는 정에 몬스터를 찾자.

조림이 근처에 있으면 맵에 해골 표시가 뜨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녀석을 처치하면 지역 아이템 ‘성소 열쇠‘를 얻게 된다.

정예 몬스터 조림

이제 잠겨있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진홍빛 성소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번 던전의 보스는 ‘어머니의 심판’이다.

보스전: 어머니의 심판

이교도의 외형을 가지고 있는 인간형 보스로 다른 번외 던전 보스들과 다르게 왜소해 보이지만 공격 하나하나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녀석이다.

3개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이 녀석에 대한 패턴의 공략이 필요한 유저라면 메마른 평원의 번외 던전 ‘어두운 골짜기‘ 포스팅에 정성스럽게 분석해두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어머니의 심판을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원기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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