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공략 – 얼굴 없는 신단

‘얼굴 없는 신단’은 하웨자르 – 버림받은 해안에 위치한 번외 던전으로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꿈도 희망도 없는 어두운 분위기를 잘 자아낸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길 폭이 넓어 전투에 용이하니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는 곳이다.

‘얼굴 없는 신단’은 하웨자르 – 버림받은 해안에 위치한 번외 던전으로 인간사냥꾼의 공동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은 벽지이다.

이번 번외 던전은 부가 퀘스트 ‘중독된 심장‘의 퀘스트 지역 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동선을 원하는 유저라면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잠시 들러 던전을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얼굴 없는 신단 시작 위치

던전은 종속의 전당, 정화의 방, 얼굴 없는 자의 제단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적들은 식인종, 좀도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화의 방부터 이교도들이 가세한다.

이교도의 사원으로 곳곳에 인신공양의 흔적과 다양한 의식 도구, 대악마들의 상이 배치되어 있어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꿈도 희망도 없는 어두운 분위기를 잘 연출해낸 곳이다.

맵은 전체적으로 길고 복잡하지만 길 폭이 넓어 전투에 용이하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캐릭터라면 적들과 거리를 두기 쉬워 클리어하는데 어렵지 않은 곳이다.

던전을 탐험하다 보면 흩뿌려진 책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청소부의 일지‘를 얻을 수 있다.

던전에 진입하면 종속의 전당이라는 곳에서 시작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5명의 포로들을 구출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이번 포로들은 다른 번외 던전의 포로들과 다르게 구출해 줘도 물약을 주지 않는다.

묶인 포로

포로들을 모두 구출하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정화의 방에 도착하게 된다.

이제 이곳에 있는 3개의 피 방첨탑을 찾아 파괴하자.

피 방첨탑

피 방첨탑은 10초 간격으로 피의 응어리를 응축시켜 폭발시키는 기본 공격을 해오며 응어리가 형성되는 지점 주변에 공격 범위가 형성된 다음 3초 뒤 폭발이 일어난다.

또한 최초 전투, 방첨탑의 체력이 60%, 2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주변에 적들을 증원하며 마지막 증원에는 정예 몬스터가 추가된다.

피 방첨탑을 모두 파괴하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얼굴 없는 자의 제단에 도달하게 되고 이곳에서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번 번외 던전의 보스는 어머니의 심판이다.

어머니의 심판

이교도의 외형을 가진 인간형 보스로 다른 보스들에 비하여 체격이 작고 약해 보이지만 공격 하나하나가 상당히 강하니 방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녀석은 3개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공략이 필요한 유저라면 메마른 평원에 있는 번외 던전 ‘어두운 골짜기‘ 포스팅에 정성스럽게 분석해 두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어머니의 심판을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굳센 사령관의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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