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공략 – 아크칸의 손아귀

‘아크칸의 손아귀’는 하웨자르 – 라카트 성채의 폐허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맵이 크지 않지만 비좁기 디자인되어 전투가 답답하게 느껴지겠지만 다양한 유형의 적들을 상대하게 되어 전투가 재미있는 곳이다.

‘아크칸의 손아귀’는 ‘요지부동의 병영‘, ‘철의 요새‘와 함께 하웨자르 – 라카트 성채의 폐허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은 라카트 성채의 폐허: 내부 안뜰로 던전은 순간이동진 왼쪽 끝에 위치해 있다.

던전은 성채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성벽을 오르는 것이 꽤나 복잡한 곳이다.

이곳은 메인 퀘스트 5막 ‘증오의 메아리‘챕터를 진행하러 이 구역에 방문하게 되니 퀘스트를 진행하며 던전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크칸의 손아귀 시작 위치

던전은 황폐화된 묘실, 안식 없는 무덤, 어스름 금고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적들은 초기에는 야수, 흡혈귀, 늑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식 없는 무덤부터 좀비형 몬스터들이 추가된다.

지하 무덤으로 디자인된 던전으로 다른 번외 던전과 다르게 다양한 유형의 적들을 상대할 수 있으며 특히 흡혈귀들이 독특한 외형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맵은 크지 않지만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되어 있으며 길 폭이 좁아 전투에 답답함을 느끼게될 것이다.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두 명의 흡혈귀 군주를 처치하게 되는데 이때 몰로크 경을 처치하면 ‘종잇조각‘을 읽을 수 있다.

몰로크 경

던전에 진입하면 황폐화된 묘실에서 시작하게 되며 이곳 어딘가에 있는 2개의 혈석을 받침대에 돌려놓는 임무가 부여된다.

혈석에 가까이 가면 주변에 수많은 적들과 정예 몬스터들이 나타나니 기습에 대비하자.

혈석을 얻게 되면 이동속도가 25% 증가하는 효과를 얻는다.

혈석

혈석을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 앞에 있는 받침대에 돌려놓으면 체력이 회복된다.

혈석 받침대

혈석을 모두 받침대에 돌려놓으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안식 없는 무덤에 도달하게 되며 이곳에 있는 2명의 흡혈귀 군주를 처치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흡혈귀 군주는 맵을 탐험하다 보면 해골 표시가 뜨는 곳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흡혈귀 군주

흡혈귀 군주들을 모두 처치하면 어스름 금고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번 던전의 보스는 피의 주교이다.

피의 주교

오랜만에 보는 보스로 무시무시한 외형과 달리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유저들이 무난하게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착한 녀석이다.

이런 착한 보스의 공격 패턴이 궁금한 유저라면 조각난 봉우리의 번외 던전 ‘핏빛 예배당‘ 포스팅에 정성스럽게 분석해두었으니 참고하자.

피의 주교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마름병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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