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의 보루’는 하웨자르 – 우미르 고원에 위치한 4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던전의 이름과 다르게 높은 전투 능력을 보유한 기사와 식인종이 사이좋게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는 곳으로 적당한 던전과 보스가 없는 구조로 무난하고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1. 신념의 보루 위치
‘신념의 보루’는 ‘대지의 상처‘, ‘잃어버린 성채‘, ‘무한의 문‘과 함께 하웨자르 – 우미르 고원에 위치한 4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니미르 고산지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은 자르빈제트이다.

2. 신념의 보루 특징
길을 잃고 굶주린 기사들이 야수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던전은 버림받은 자의 회랑, 걸신들린 자의 전당, 잡아먹힌 자의 신단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없다.
적들은 초기에는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걸신들린 자의 전당부터는 식인종들이 함께 덤벼온다.
던전의 이름과 다르게 기사와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식인종들이 어우러져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는 곳으로 맵은 그나마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밝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전당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맵의 길이도 적당하고 복잡하지 않으면서 길 폭도 넓기 때문에 수월하게 전투를 할 수 있지만 적들이 강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 주의하도록 하자.
이곳을 탐험하다 보면 해골 유해를 발견할 수 있는데 유해에서 ‘장부 낱장‘을 얻게 된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내용이 아주 가관이다.
장부 페이지: 피고는 성스러운 유물을 훔치려 한 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자는 자신이 눈먼 돈을 노린 한낱 도굴꾼에 불과하다고 주정하지만, 우리 교단은 악마의 손길을 판별할 수 있다.
하지만, 이자는 시험을 거쳐야 한다.
피고를 생매장에 처한다.
땅을 파냈을 때 여전히 살아 있다면 어둠의 가호를 받은 자이니 처형을 집행할 것이다.
판결: 사형. 피고는 구원 받아 빛의 군대에 합류한다.
3. 신념의 보루 공략
1. 원혼의 운반자에게서 원혼 획득
던전에 진입하면 버림받은 자의 회당이라는 곳에서 시작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6명의 원혼의 운반자를 처치하고 그들에게서 원혼을 획득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원혼의 운반자는 식인종의 외형을 가진 정예 몬스터로 이 녀석들이 있는 곳 근처로 가게 되면 맵에 해골표시가 뜨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원혼 항아리에 원혼 담기
3. 걸신들린 자의 전당으로 이동
원혼을 모두 모았다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문 앞에 있는 원혼의 항아리를 클릭하여 원혼을 담자.
그러면 문의 봉인이 해제되고 걸린들린 자의 전당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4. 기계식 상자를 받침대에 돌려놓기: 1
이제 이곳을 탐험하면서 기계식 상자를 찾자.
기계식 상자를 얻으면 이동속도가 25% 증가하는 효과를 받게 된다.
동시에 주변에서 적들이 나타나니 이들의 공격에 대비하도록 하자.

기계식 상자를 잡아먹힌 자의 신단에 있는 받침대에 올리자.

5. 모든 적 처치
그러면 기계식 받침대 주변에서 기사와 식인종들이 쏟아지며 한바탕 전투가 벌어진다.

6. 메라와 파수꾼들 처치
적들을 모두 처치하면 마지막으로 착란에 빠진 메라라는 기사와 2명의 파수꾼이 나타난다.

이 녀석들까지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교묘한 사격 위상‘을 얻는다.
던전이 클리어 되면 기계식 받침대 앞에 잠겨있던 문의 봉인이 해제되며 문이 열리게 되는데 여기에서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교묘한 사격 위상(도적)
꿰뚫는 사격이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2개의 추가 화살이 양쪽으로 갈라져 날아갑니다.
이 갈래 화살은 꿰뚫는 사격 기본 공격력의 10%만큼 피해를 주며 갈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