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평원 – 흉터 난 해안에 위치한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다른 번외 던전들과 다르게 4개의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 구역마다 등장하는 적들이 모두 달라 색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이다.
1. 송장의 벌판 위치
송장의 벌판은 ‘콤도르 사원‘과 함께 메마른 평원 – 흉터 난 해안의 불사의 행군 지역에 위치한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다.
케드바르두와 알주다 사이에 있는 던전으로 두 마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어디에서 출발해도 비슷하니 마음에 드는 곳에서 출발하도록 하자.

2. 송장의 벌판 특징
이 땅을 더럽힌 자들이 영원토록 이곳을 떠도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던전은 썩은 들판, 침묵의 거석, 거미줄로 뒤덮인 소굴, 굶주린 어둠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들판형 맵으로 중앙에 보스전이 펼쳐지는 침묵의 거석이 있고 양쪽 끝에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소굴에 가서 고대 조각상을 얻도록 설계되었다.
적들은 썩은 들판에서는 해골, 좀비형, 거미줄로 뒤덮인 소굴에서는 거미, 평원 호박벌, 굶주린 어둠에는 식인종과 역병 구더기로 구분되어 있다.
거미줄로 뒤덮인 소굴에는 ‘눈먼 숙주’란 정예 몬스터가 있는데 이 녀석을 해치우면 ‘점술사의 일지’를 얻게 된다.

점술사의 일지
이 신성한 곳에 외지인이 병력을 이끌고 오다니!
놈들이 무지함과 거짓된 믿음으로 넘보지도 못할 힘에 접근하려는 모습을 오래 견뎌 왔다.
놈들은 어리석음의 대가를 치르리라.
영원히.
3. 송장의 벌판 공략
1. 고대 조각상을 받침대에 돌려놓기: 2
던전에 진입하면 썩은 들판에서 시작하게 된다.
다른 번외 던전들과 다르게 보스전을 제외하면 처음이자 마지막인 임무로 이곳 어딘가에 있는 고대 조각상을 획득하여 받침대에 돌려놓아야 한다.
고대 조각상은 각각 거미줄로 뒤덮인 소굴, 굶주린 어둠이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것을 획득하면 이동 속도가 25% 증가한다.

조각상을 받침대에 돌려놓으면 체력이 회복된다.
두 개의 조각상을 모두 받침대에 돌려놓으면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도 주지 않고 곧바로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무덤 군주
2. 무덤 군주 처치
이번 번외 던전의 보스는 ‘무덤 군주’다.
다양한 범위 공격을 펼치는 보스로 이 녀석의 공격 패턴은 조각난 봉우리의 번외 던전인 ‘자비의 손길‘에 상세하게 분석하여 작성하였으니 필요한 유저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무덤 군주를 쓰러뜨리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철갑 전사의 위상’을 얻게 된다.
철갑 전사의 위상(야만용사)
철갑 피부가 저지 불가와 25%의 피해 감소를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