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공략 – 사교도의 성채

‘사교도의 성채’는 ‘빛의 도피처‘와 함께 하웨자르 – 쓸쓸한 언덕에 위치한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보스가 있는 구역으로 가는 임무밖에 없지만 맵이 굉장히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꽤나 소요되는 곳이다.

‘사교도의 성채’는 ‘빛의 도피처‘와 함께 케지스탄 – 쓸쓸한 언덕에 위치한 2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웨지나니 북동쪽에 있는 침입자의 점령지라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은 웨지나니로 부가 퀘스트 ‘치료하지 못하는 것‘을 수행하러 가는 동선 근처에 위치해 있으므로 잠깐 들러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교도의 성채 시작 위치

던전은 사교도의 보루, 사교도의 최후, 내부 성소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적들은 기사로 구성되어 있다가 사교도의 최후부터 흡혈귀, 박쥐들이 추가되며 이 유형의 몬스터들이 주가 되고 기사들의 수가 크게 감소한다.

다른 번외 던전과 다르게 이곳의 기사들은 흡혈귀를 철창에 가두고 고문하고 있는데 기사들을 처치하고 이들을 구해주면 철창에서 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배은망덕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곳을 탐험하다 보면 고위 심문관이라는 기사 정예 몬스터가 있는데 이 녀석을 처치하면 ‘심문 일지’를 읽을 수 있다.

사교도의 성채 - 고위 심문관

던전에 진입하면 사교도의 보루라는 곳에서 시작하게 되며 다음 지역인 내부 성소로 이동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내부 성소는 던전 끝에 있는 곳으로 중간 구역인 ‘사교도의 최후’를 지나가야 한다.

임무가 단순한 만큼 맵이 굉장히 길고 복잡해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내부 성소 입구

내부 성소에 도착하면 이곳의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이번 번외 던전의 보스는 ‘피의 주교’이다.

사교도의 성채 보스 피의 주교

조각난 봉우리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보스로 무시무시한 외관과 달리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 녀석에 대한 공격 패턴이 궁금한 유저라면 번외 던전 ‘핏빛 예배당‘에 정성스럽게 분석해두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피의 주교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무감각한 진노의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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