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책’은 2막 ‘또다시 꽂히는 비수’를 클리어하고 나면 활성화되는 세 개의 던전 중 하나로 굉장히 넓고 복잡한 규모를 가진 데다 보스까지 있어 피로도가 높지만 디아블로 시리즈의 매력인 섬뜩한 분위기를 잘 살린 곳이다.
1. 방책 위치
방책은 2막 ‘또다시 꽂히는 비수‘를 클리어한 후 ‘악마의 자취‘, ‘부서진 방책‘과 함께 활성화되는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스코스글렌 에메랄드 추격로에 위치해 있다.
2. 방책 특징
폭동이 발생한 후, 이 감옥은 격리되어 무덤이 되었습니다.
던전은 구역 하층, 구역 상층, 그을린 방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해골과 좀비, 유령형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감옥으로 디자인된 곳으로 온 곳에 피와 해골이 널브러져 있는데다 고문의 흔적들이 남아있어 섬뜩한 분위기가 예술인 곳이다.
하지만 던전이 굉장히 넓고 복잡한데다 보스까지 있어 클리어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니 느긋한 시간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곳은 조각난 봉우리의 번외 던전 ‘검은 수용소‘처럼 감옥 문을 부수는 소리와 쾌감이 찰지기 때문에 문을 부수면서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자.
이곳 어딘가에 있는 해골 유해에서 ‘그을린 청구서’를 얻을 수 있다.
그을린 청구서 당신네 더러운 교도관과 집행자들을 사로잡았다. 수십 년 동안 우릴 학대하고, 고문하며, 모멸했지. 살아 있는 게 행운일 정도다. 녀석들을 풀어주는 대가로 단 하나, 자유를 요구한다. 문을 열어 우리를 풀어줘라. 요구가 묵살된다면, 매일 한 명씩 죽게될 거다. 32명 남았다. 답을 기다리겠다, 스코스글렌의 족장들이여. 현명하게 선택해라.
3. 방책 공략
1. 그을린 파수꾼을 처치하고 녹슨 금속 열쇠 획득
던전에 진입하면 구역 하층에서 시작하게 되며 이곳 어딘가에 있는 그을린 파수꾼을 처치하고 열쇠를 획득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그을린 파수꾼이 근처에 있으면 맵에 커다란 해골 표시가 떠서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을린 파수꾼은 해골형 몬스터로 이 녀석을 처치하면 녹슨 금속 열쇠를 얻게 된다.
2. 녹슨 금속 열쇠로 녹슨 감옥 문 열기
열쇠를 얻었다면 다음 장소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녹슨 감옥 문을 열자.
맵이 넓어서인지 몰라도 구역 간에 발생하는 이벤트가 없으니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3. 구역 상층으로 이동 4. 원혼의 운반자에게서 원혼 획득
다음 장소인 구역 상층으로 이동했다면 이곳에 있는 원혼의 운반자를 처치하고 원혼을 획득하자.
원혼의 운반자는 총 8명으로 맵이 넓은 데다 구역 상층부터 유령형 몬스터들이 적극적으로 덤벼오기 때문에 꽤나 피로감이 높다.
5. 원혼 항아리에 원혼 담기
원혼을 모두 획득했으면 원혼 항아리를 클릭하자.
그러면 다음 장소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장벽이 해제되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부활한 악의
이번 번외 던전의 보스는 ‘부활한 악의’이다.
유령형 보스로 정신없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니 이 녀석에 대한 공략이 필요한 유저라면 ‘금단의 도시‘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부활한 악의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깨진돌 위상’을 얻게 된다.
깨진돌 위상(드루이드) 군중 제어의 영향을 받는 적에게 대지 기술이 주는 극대화 피해가 30%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