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공략 – 무한의 문

‘무한의 문’은 하웨자르 – 우미르 고원에 위치한 4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맵 곳곳에 순간이동기가 배치되어 있어 이것을 활용하여 다른 장소로 이동한 다음 임무를 수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높은 몰입도와 재미를 가진 곳이다.

‘무한의 문’은 ‘대지의 상처‘, ‘잃어버린 성채‘, ‘신념의 보루‘와 함께 하웨자르 – 우미르 고원에 위치한 4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니미르 고산지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은 자르빈제트이다.

무한의 문 시작 위치

던전은 침묵의 통로, 알 수 없는 영역, 이름 없는 복도, 비밀 골방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몰락자와 악마들로 원혼의 운반자만 가라앉은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가 최악의 번외 던전이라고 평했던 ‘저주받은 운명의 전당‘처럼 순간이동기가 배치되어 있어 이곳으로 들어간 다음 임무를 수행하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이전에 언급한 던전에 비하면 굉장히 쉽고 간단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플레이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재미를 떨어뜨지 않는다.

이곳에 있는 해골 유해를 뒤져보면 ‘일지 낱장‘을 얻을 수 있다.

던전에 진입하면 침묵의 통로에서 시작하게 되고 이곳을 탐험하면서 만나게 되는 원혼의 운반자를 처치하고 그들에게서 원혼을 얻어야 한다.

원혼의 운반자는 가라앉은 자의 외형을 가진 정예 몬스터들로 이 녀석들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맵상에 있는 순간이동기를 이용하여 알 수 없는 영역으로 이동하여야 한다.

순간이동기는 2개가 배치되어 있는데 모두 하나의 영역으로 이어져 있으니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록 하자.

순간이동기

원혼의 운반자들은 이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으며 플레이어가 근처로 접근하면 맵에 해골 표시가 뜨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처치해야 하는 원혼의 운반자는 총 8 마리이다.

원혼의 운반자

원혼을 모두 모았다면 다시 순간이동기를 이용하여 알 수 없는 영역에서 나온 후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문 앞에 놓인 원혼 항아리를 클릭하자.

그러면 문의 봉인이 해제되는데 안으로 들어가 좌, 우를 살펴보면 순간이동기가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순간이동기 역시 마찬가지로 두 개가 있지만 하나의 구역으로 이어져 있으니 눈에 보이는 가까운 곳으로 들어가자.

순간이동기를 이용하게 되면 이름 없는 복도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을 탐험하다 보면 또 다른 순간이동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문지기 티폰이 지키고 있다.

티폰은 악마형 외형을 가진 정예 몬스터로 원혼의 운반자와 같이 이 녀석이 근처에 있게 되면 맵에 해골 표시가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문지기 티폰

이 녀석을 처치하면 지역 아이템 ‘마법학자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마법학자 열쇠

이제 티폰이 지키고 있던 순간이동기로 들어가자.

그러면 다시 침묵의 통로로 오게 되는데 플레이어가 처음 들어왔던 곳과 다른 공간이다.

이곳에 있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비밀 골방에 다다르게 되고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대지의 재앙

이번 던전의 보스는 ‘대지의 재앙’이다.

대지의 재앙

악마의 외관을 가진 보스로 서막에서 등장한 크팔과 흡사한 외모와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무시무시한 외모와 달리 느린 공격 속도, 낮은 피해량과 단조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는 착한 녀석이다.

만약 이 녀석의 공격 패턴이 궁금한 유저라면 조각난 봉우리의 번외 던전 ‘고통받는 폐허‘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대지의 재앙을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광란의 야수 인간의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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