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공략 – 마녀나루

‘마녀나루’는 하웨자르 – 마름수렁에 위치한 번외 던전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디자인된 던전과 복잡하지 않은 구성, 플레이어만 보면 환장하며 달려드는 뱀과 거미형 몬스터들로 인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는 곳이다.

‘마녀 나루’는 ‘구렁이의 소굴’과 함께 하웨자르 – 마름수렁에 위치한 번외 던전으로 어둠의 찌꺼기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이 없어 다른 지역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보루 ‘비예레스‘를 정복하면 던전과 가까운 곳에 순간이동진이 생성되니 이곳에서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마녀나루 시작 위치

던전은 공물 우리, 꿈틀거리는 길, 제물의 소굴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초기의 적들은 뱀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꿈틀거리는 길부터 거미형 몬스터들이 추가된다.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 던전이지만 길이 크게 복잡하지 않고 플레이어만 보면 환장하며 달려드는 뱀과 거미들로 구성되어 있어 클리어 타임이 짧고 피로도가 높지 않다.

꿈틀거리는 길을 탐험하다 보면 낭가리 정예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는데 이 녀석을 처치하면 ‘핏자국이 남은 일기’를 얻을 수 있다.

낭가리 정예몬스터

던전에 진입하게 되면 공물 우리에 도착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3명의 포로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포로들을 구출하게 되면 감사의 말과 함께 물약을 떨어뜨리는데 이와 동시에 적들이 증원되니 대비하고 있도록 하자.

공물 우리의 묶인 포로

마지막 포로를 구출하면 낡은 열쇠를 떨어뜨린다.

지역 아이템 낡은 열쇠

열쇠를 얻은 후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꿈틀거리는 길로 가자.

꿈틀거리는 길에 도착하면 이곳 어딘가에 있는 3개의 눈의 결계를 파괴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눈의 결계는 10초 간격으로 낭가리 신탁이 사용하는 초록색 눈알을 던지는 기본 공격을 한다.

눈알은 지면에 닿고 1초 후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공격 범위가 설정한 다음 폭발하는데 이 공격을 맞으면 1초 동안 기절하게 된다.

또한 최초 전투, 눈의 결계의 체력이 60%, 1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주변에 적들을 증원하며 마지막 증원에는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눈의 결계

눈의 결계가 모두 파괴되면 제물의 소굴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번 던전의 보스는 ‘구렁이’다.

보스전: 구렁이

독을 사용하는 공격 유형을 가지고 있는 보스로 패턴이 두 가지밖에 없어 크게 어렵지 않은 녀석이다.

이 녀석에 대한 공략이 필요한 유저라면 케지스탄의 번외 던전 ‘잊힌 폐허‘ 포스팅에 정성스럽게 분석해두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구렁이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영재의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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