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번외 던전 공략 – 대지의 상처

‘대지의 상처’는 하웨자르 – 우미르 고원에 위치한 4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유령들로 인해 초반에는 짜증이 나겠지만 중반부터 식인종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화끈한 힘 싸움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지의 상처’는 ‘잃어버린 성채‘, ‘신념의 보루‘, ‘무한의 문‘과 함께 하웨자르 – 우미르 고원에 위치한 4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휴한 경작지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은 자르빈제트이다.

대지의 상처 위치

던전은 망가진 굴, 곪아 터진 폐허, 피투성이 구덩이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초반에는 유령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망가진 굴에서 파괴해야 하는 시체 문을 공격하다 보면 식인종들이 알음알음 나타나다가 곪아 터진 폐허부터 본격적으로 역병 구더기들과 함께 등장한다.

갑자기 등장하는 유령들로 인해 짜증이 솟구치는 감정으로 시작하게 되겠지만 곪아 터진 폐허부터는 식인종들이 주 적이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와 몬스터 간의 화끈한 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던전이다.

던전은 단순한 동굴형 지형으로 시작했다가 곪아 터진 폐허부터 맵 곳곳에 타락이 형성되어 있는 지형으로 돌변하여 분위기가 반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맵의 길이도 길지 않다.

이곳을 탐험하다 보면 해골 유해를 발견할 수 있는데 유해를 뒤져 ‘해진 양피지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던전에 진입하게 되면 망가진 굴에서 시작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3개의 시체 문을 파괴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시체 문은 말 그대로 시체가 걸려있는 문으로 다른 오브젝트와 다르게 플레이어를 공격해오지 않으며 체력이 떨어짐에 따라 주변에 식인종을 소환하는 패턴만 가지고 있다.

식인종들은 첫 전투, 시체 문의 체력이 60%, 25% 이하로 떨어지면 증원되며 마지막에는 정예 몬스터가 함께 나타난다.

시체 문 파괴

시체 문을 모두 파괴했다면 다음 구역인 곪아 터진 폐허로 이동하자.

이곳을 탐험하며 나타나는 원혼의 운반자를 처치하고 그들에게서 생성되는 원혼을 획득하자.

원혼의 운반자는 역병 구더기의 외형을 가진 정예 몬스터로 이 녀석들이 근처에 있을 경우 맵 상에 해골 표시가 뜨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처치해야 하는 원혼의 운반자는 총 6마리이다.

원혼의 운반자

원혼을 모두 모았다면 이제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장벽 앞에 놓인 원혼 항아리를 클릭하여 원혼을 담자.

그러면 장벽이 해제되며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번 던전의 보스는 습격자 우두머리이다.

습격자 우두머리

다른 번외 던전 보스들과 다르게 체격이 작고 근접 공격을 해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충분한 거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 좋다.

이 녀석은 3가지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궁금한 유저라면 메마른 평원의 번외 던전인 ‘피에 젖은 바위산‘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습격자 우두머리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그슬린 사지의 위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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