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들린 도피처’는 하웨자르 – 부패범람 삼각주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맵의 길이는 적당하지만 길 폭이 좁아 싸우기 까다로운 곳에서 늪 방랑자와 말벌들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이들의 공격이 유독 매섭게 느껴지는 곳이다.
1. 귀신 들린 도피처 위치
‘귀신 들린 도피처’는 ‘자카라 종탑‘, ‘고대 저수지‘와 함께 하웨자르 – 부패범람 삼각주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원혼의 배회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마을은 속삭임의 나무이다.
2. 귀신 들린 도피처 특징
삼각주 아래로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 오래된 교회입니다.
던전은 가라앉은 소굴, 더럽혀진 수렁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없다.
이곳의 적들은 야수, 좀비로 구성되어 있고 더럽혀진 수렁부터 유령들이 추가된다.
눅눅한 느낌을 주는 오래된 교회를 디자인한 곳으로 맵의 길이는 길지 않지만 길 폭이 좁아 싸우기 까다로운 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좁은 길 전투에서 제일 상대하기 싫은 말벌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늪 방랑자와 말벌들의 공격이 평소보다 더욱 매섭게 느껴질 것이다.
게다가 더렵혀진 수렁부터는 유저들의 속을 긁는 유령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클리어하는데 꽤나 피로가 높을 것이다.
이곳을 탐험하다 보면 해골 유해를 볼 수 있는데 유해를 뒤지면 ‘물에 잠긴 서한‘을 읽을 수 있다.
물에 잠긴 서한
웨지나니의 치유사에게,
제가 거미에게 물린 청년을 돌보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주에 그의 부모님도 비슷한 상처를 입고 돌아가셨지요.
독이 몇 시간만에 그들의 목숨을 앗아 갔지만... 어째서인지 이 청년의 몸 속에서는 천천히 퍼지고 있습니다.
며칠째 목숨을 붙들고 있지요.
증상은 열과 식은땀, 쌕쌕거리는 호흡입니다.
피부 아래에서 간혹 기묘하고 작은 혹들이 꾸물거립니다.
음식도 물도 입에 대려 하지 않습니다.
가장 희한한 것은, 거미들이 가엾은 청년을 가만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미들이 물린 상처에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디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귀신 들린 도피처 공략
1. 돌 조각품을 받침대에 돌려놓기: 2
던전에 진입하게 되면 가라앉은 소굴이라는 곳에서 시작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2개의 돌 조각품을 찾아 받침대에 돌려놓는 임무가 부여된다.
돌 조각품을 얻게 되면 이동 속도가 25% 증가하는 효과를 얻는다.
이 돌 조각품을 다음 구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장벽 앞에 있는 돌 받침대에 돌려놓으면 체력이 회복된다.
2. 더렵혀진 수렁으로 이동
3. 더럽혀진 수렁에 있는 모든 적 처치
두 개의 돌을 모두 받침대에 돌려놓으면 장벽이 해제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제 이곳에 있는 모든 적들을 처치하도록 하자.
적들은 맵 상에 붉은색 점으로 표시되고 20 이하로 수가 줄어들면 남은 적들의 수가 임무 창 오른쪽에 표시된다.
4. 불멸의 영혼 처치
적들을 모두 처치하면 마지막 적을 처치한 장소에 불멸의 영혼이라는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녀석을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싸움꾼의 위상‘을 얻게 된다.
싸움꾼의 위상(야만용사)
발차기 또는 돌진에 피해를 받은 후 2초 내에 죽은 적이 폭발하며 주변 적에게 [565 - 735]의 피해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