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 폐허’는 하웨자르 – 독성 구렁텅이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단 하나의 임무밖에 없어 쉽고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첫 번째 구역이 길고 복잡하게 되어 있어 클리어 타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곳이다.
1. 고하 폐허 위치
‘고하 폐허’는 ‘에리두의 폐허‘, ‘거대괴수의 아귀‘와 함께 하웨자르 – 독성 구렁텅이에 위치한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썩어가는 둑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순간이동진이 있는 곳은 보루 ‘비예레스‘인데 이곳을 정복해야 순간이동진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클리어 동선을 추구하는 유저라면 이곳을 먼저 정복한 후 던전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2. 고하 폐허 특징
한때는 성채였지만, 이제는 늪이 필멸자가 건설한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던전은 가라앉은 요새, 끔찍한 방으로 구분되어 있고 보스가 있다.
이곳의 적들은 가라앉은 자, 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던전은 스코스글렌의 ‘뱃사람의 도피처‘, 하웨자르의 ‘사교도의 성채‘, ‘빛의 도피처‘처럼 다음 구역으로 가는 간단한 임무만 있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가라앉은 요새가 길고 복잡하게 되어있어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편이다.
내부를 탐험하다 보면 해골 유해를 발견하게 되는데 유해를 뒤져보면 ‘동물학 조사‘를 얻을 수 있다.
동물학 조사
고하 요새 폐허에 온 지 약 11일이 지났다.
이곳엔 다양한 생명체가 있지만, 동물의 형태는 아니다.
괴물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지.
끔찍한 녀석들이다!
한 괴물은 하반신이 거대한 뱀 형태였는데, 상반신은 여자였다!
아니, 여자처럼 생겼다고 해야겠지.
녀석이 물은 왼쪽 팔의 상처가 붓고 있다.
뭐, 마을에 간 후에나 신경 써야겠지만.
발견한 것들을 기록하다 보면 엄청난 백과사전이 만들어지겠지.
3. 고하 폐허 공략
1. 끔찍한 방으로 이동
던전에 진입하면 가라앉은 요새에서 시작하게 되며 다음 구역인 끔찍한 방으로 이동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이곳을 탐험하다 보면 3개의 가라앉은 여신이 있지만 임무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쳐도 된다.
끔찍한 방에 도착하게 되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가라앉은 바다마녀
2. 가라앉은 바다마녀 처치
이번 던전의 보스는 가라앉은 바다마녀이다.
그로테스크한 외형을 가진 보스로 4개의 공격 패턴을 사용한다.
웅덩이를 소환하고 폭발시키는 패턴이 강력한 보스로 이 녀석에 대한 공략은 스코스글렌의 번외 던전인 ‘뱃사람의 도피처‘에 정성스럽게 분석해 두었으니 필요한 유저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가라앉은 바다마녀를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고 힘의 전서 ‘휩싸는 위상‘을 얻게 된다.
휩싸는 위상(도적)
치유 물약 사용 시 자원 소모 없이 어둠의 장막 그림자 하나를 생성합니다.
그림자 하나당 피해 감소가 [2.5 - 4.0]% 증가합니다.
생명력이 가득 찬 상태일 때 치유 물약을 마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