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난 봉우리 우측 차가운 광야에 있는 4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맵이 크고 넓지만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고어하고 으스스한 분위기와 불길함을 주는 배경 음악이 잘 어울리는 곳으로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이다.
1. 검은 수용소의 위치
검은 수용소는 키요바샤드 동쪽에 있는 차가운 광야에 위치한 4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키요바샤드 동문으로 나올 경우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두려움의 순교자‘ 퀘스트를 할 경우 이곳을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익숙할 것이다.
부가 퀘스트인 ‘죄 없는 자의 비명‘과 연계되는 던전이기에 퀘스트를 수행할때 함께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2. 던전 소개
검은 수용소는 외부 문, 귀신 들린 감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던전으로 보스가 없는 특징이 있다.
대신 정예 몬스터들이 많이 등장하고 귀신 들린 감방에 있는 모든 적들을 해치워야 하는데 맵이 굉장히 넓어 클리어에 어려움은 없지만 시간이 꽤 걸리는 곳이다.
하지만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와 불길한 느낌을 주는 배경 음악이 잘 구현되어 있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수용소 지형이다 보니 곳곳에 감옥이 배치되어 있어 던전 규모에 비해 전투 공간이 생각보다 좁고 불필요한 공간이 많으니 참고하자.
이곳의 적들은 언데드와 유령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령(성난 환영과 망령)들은 갑자기 튀어나와 공격을 하니 주의하자.
여담으로 감옥 문을 부수는 소리와 쾌감이 상당히 좋으니 한 번쯤 부숴보기 바란다.
3. 던전 공략
1. 문 기중기 활성화: 2
맵을 탐험하며 기중기를 찾아다니자. 늘 그렇듯 기중기는 맵 중앙에 봉인되어 있는 문을 사이에 두고 좌, 우 끝에 배치되어 있다.
던전을 탐험하다 보면 낡고 쪼글쪼글한 편지를 입수할 수 있다.
낡고 쪼글쪼글한 편지 라킨 대장, 새로운 명령을 하달한다. 즉시 현초소를 떠나 복귀하라. 굴란 경계에 추가 병력이 필요하다. 귀관과 병사들 모두 다시 햇빛을 보길 고대하고 있을 터. 현재 임무 관련해서는... 감옥을 봉쇄하라. 그곳 일은 이미 알고 있다. 놈들이 철창과 어둠 속에서 썩게 두어라. 인간 취급을 받고 싶었다면 짐승처럼 살지는 않았을 터. 놈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교훈을 줄 수 있겠지. - 사령관 핀바르 -
2. 문 열기 3. 귀신 들린 감방으로 이동 4. 귀신 들린 감방에 있는 모든 적 처치
기중기를 모두 활성화하였다면 맵 중앙에 있는 문을 열고 귀신들린 감방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목표가 모든 적을 처치하는 것으로 변경되며 적들은 지도에 붉은색 점으로 표시된다.
20명이 남게 되면 오른쪽 사이드 바에 남은 적의 수가 표시되니 참고하자.
5. 불멸의 영혼 처치
적들을 모두 처치하면 환영 무리와 함께 불멸의 영혼이 등장한다.
이 녀석까지 해치우면 던전이 완료된다.
고난의 위상(강령술사) 뼈 기술이 극대화로 적중하면 정수 재생이 4초 동안 20%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