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메인 퀘스트 공략 – 6막 [정의로운 성전 1] 창조주들의 춤

지옥으로 향하는 문이 칼데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플레이어 일행은 케지스탄으로 이동하여 목적지인 칼데움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은 지옥 문이 열린 탓에 피의 비와 함께 악마들이 쏟아지는 상황이었는데…

케지스탄 – 파고드는 모래에 있는 타르사락으로 이동한 다음 왼쪽에 있는 목마른 방랑자 여관으로 들어가자.

안으로 들어가 혼자 의자에 앉아있는 네이렐과 대화하자.

그녀는 기사단의 진군으로 로라스와 도난이 칼데움으로 먼저 떠났으며 조심스럽게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고민을 고백한다.

플레이어는 그녀에게 조언을 해주고 기운을 차린 네이렐은 칼데움에서 다른 사람을 찾아보자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네이렐

이제 케지스탄 지역 중앙에 있는 칼데움으로 가자.

칼데움 시장으로 가는 길에 하늘에서 피의 비가 내린다.

시장에 도착하면 악마들의 시체 앞에서 로라스와 도난이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에게 말을 걸면 기사단이 이곳을 약탈하고 있고 릴리트가 황궁 아래에 있는 지옥문을 열어 피의 비와 함께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는 사실을 말해준다.

도난과 로라스

이제 호라드림 멤버 3명이 동료로 합류하고 칼데움 성 중앙에 퀘스트 지역이 형성된다.

사방엔 온통 피와 시체투성이인 생지옥을 볼 수 있는데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칼데움과 알카르누스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시궁창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퀘스트 지역으로 가다 보면 도착하면 하늘에 빛이 내려오며 이곳에 이나리우스가 내려온 것을 알게 되고 일행은 그를 만나러 간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육중한 문이 보이는데 문을 클릭하면 인 게임 영상이 진행된다.

지옥으로 진군하려는 이나리우스를 만난 플레이어 일행은 그에게 애써 조율한 영혼석을 빼앗겨 버린다.

이나리우스와 대화

로라스에게 말을 걸면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려 한다.

반면 도난은 격양된 어조로 그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고 네이렐은 릴리트를 막을 사람은 플레이어밖에 없다고 말해준다.

길을 따라가면 프라바와 기사들이 악마들과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악마들을 모두 처치한 후 프라바에게 말을 걸면 인 게임 영상이 재생되며 다음 퀘스트가 진행된다.

프라바와 도난

프라바에게 말을 걸면 로라스가 그녀를 설득하고 프라바와 일행들은 함께 황궁으로 가게 된다.

로라스에게 설득된 프라바

조금만 지나가면 지붕 쪽에서 적들이 공격해온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이 녀석들을 처치하자.

지붕 위의 적들을 처치하면 도난이 반대편에도 무언가가 있다고 말해준다.

이곳으로 가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종결자 우즈누는 기존 악마형 몬스터에서 크기만 키운 양산형 보스지만 무려 이번 챕터의 중간 보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녀석이다.

거대한 한손 검을 휘두르는 공격을 하며 공격을 받으면 취약 상태에 빠지지만 근접 공격이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공격하거나 보스 주변을 돌면 쉽게 피할 수 있다.

공격 패턴은 두 가지지만 전투 공간이 비좁은 데다 두 패턴 모두 범위형이고 여기에 취약 상태까지 겹쳐 피해가 심하니 체력 관리에 주의하도록 하자.

종결자 우즈누

가장 자주 사용하는 공격 패턴.

우즈누가 무기를 두 차례 휘두른 다음 입에서 불을 뿜는다.

불을 뿜고 난 자리에는 일직선의 불길이 생성되며 이곳에 있게 되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다.

불길은 총 5개까지 생성된다.

우즈누 불 뿜기

체력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는 패턴.

우즈누가 공중으로 떠올라 허공에 다발성 화염 구를 뱉고 2초 뒤 바닥에 원형으로 공격 범위가 표시된다.

다시 2초 뒤 하늘에서 화염 구가 떨어지는데 공격을 받으면 취약 상태에 빠지면서 뒤로 밀려나게 된다.

화염 구 공격이 끝나면 허공에 떠있던 보스가 플레이어가 있는 곳에 칼을 내리치는 공격을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화염 구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패턴이 강화되어 화염 구가 떨어진 자리에 무작위로 화염 지대가 형성된다.

당연히 여기에 있으면 피해를 입게 되며 보스의 체력이 저하됨에 따라 총 3개의 지대가 형성된다.

불 구덩이

우즈누를 처치하면 아래로 내려가 동료들에게 합류한 다음 프라바를 호위하며 앞으로 나아가자.

일행 앞을 문이 가로막고 있는데 이때 도난은 로라스에게 잠깐 이야기를 하자며 일행을 따로 불러낸다.

도난은 프라바를 믿어서는 안된다고 충고하고 로라스는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녀가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추구하는 목표가 같으니 잠시 이용하기로 한다.

지붕 위로 올라가 기중기를 클릭하도록 하자.

문 기중기

그러면 성문이 열리며 일행은 문밖으로 나가게 되지만 지진이 일어나 사슬이 끊어져 버린다.

안쪽에 있던 플레이어는 홀로 다른 길을 찾아 황궁으로 가기로 한다.

– 다음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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