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메인 퀘스트 공략 – 5막 [속삭임 따라가기 1] 비밀의 교환, 운명의 거래

‘속삭임 따라가기’는 첫 번째 챕터인 ‘자르빈제트‘에서 엘리아스를 불멸로 만드는 주문을 풀기 위하여 이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티무라는 자를 만나기 위해 떠난 로라스와 네이렐에게 합류하러 가는 이야기다.

마름수렁 – 어둠의 찌꺼기라는 곳으로 가서 로라스와 네이렐을 만나자.

로라스는 티무를 찾고 있지만 성과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대화가 끝나면 네이렐과 로라스가 동료로 합류하고 오른쪽에 퀘스트 지역이 형성된다.

이제 티무를 찾아야 하는데 그녀가 살고 있는 오두막은 아래 이미지의 붉은색 점으로 표시된 장소에 있다.

티무의 오두막 위치

문을 열고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면 티무를 만나게 된다.

티무

티무에게 말을 걸자.

그녀는 일행에게 엘리아스가 속삭임의 나무와 맺은 맹약으로 불사의 몸을 얻었다는 사실과 함께 나무로 가기 위해 잉고바니 사원에 있는 성스러운 향을 얻으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티무의 오두막 위에 퀘스트 지역이 형성된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점으로 가자.

잉고바니 위치

그러면 잉고바니에 도착하게 되는데 사원의 입구가 돌문으로 막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 근처에 있는 시체를 클릭하면 ‘주민의 일지’를 읽을 수 있다.

조각된 돌문

돌문을 조사하면 맵 북쪽과 동쪽에 각각 퀘스트 지역이 형성된다.

아래 이미지의 붉은색 점으로 표시된 곳으로 가자.

어디를 먼저 가도 상관없지만 이번 공략은 동쪽을 먼저 진행한 다음 북쪽을 진행하겠다.

구렁이의 눈 위치

이곳으로 가면 파괴된 구렁이 신단이 나타나며 주변에는 반쯤 먹힌 이교도들의 시체가 있다.

제단 위에 있는 이교도의 시체를 조사하면 구렁이의 오른쪽 눈을 얻을 수 있다.

반쯤 먹힌 이교도

북쪽의 붉은색 점으로 가면 도둑의 야영지가 나타나고 한 도둑이 구렁이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주변에서 날뛰고 있는 구렁이들을 혼내주자.

공격 당하는 도적

공격을 받고 죽어가는 좀도둑에게 말을 걸자.

그는 마을 주민들을 어리석다고 말하며 숨을 거두고 구렁이의 왼쪽 눈을 떨어뜨린다.

구렁이의 양쪽 눈을 모두 얻었다면 다시 잉고바니로 돌아가 돌문을 클릭하자,.

모든 눈을 다 넣으면 동굴의 문이 열리며 다음 퀘스트가 진행된다.

구렁이의 양쪽 눈

미끌거리는 어둠으로 들어가자.

미끌거리는 어둠 입구

던전은 의식 웅덩이, 구렁이의 통로, 꿈틀거리는 나락, 몰론의 둥지로 구분되어 있고 적들은 벌레, 뱀, 이교도, 거미들이 나타난다.

의식 웅덩이를 탐험하다 보면 반쯤 먹힌 이교도의 시체를 볼 수 있는데 시체를 뒤지면 이교도의 글 1을 읽을 수 있다.

꿈틀거리는 나락에 있는 반쯤 먹힌 이교도의 시체에서 이교도의 글 2를 읽을 수 있다.

던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몰론의 둥지가 나타난다.

이곳 중앙에는 향 상자가 있는데 상자를 열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향 상자

몰론은 뱀의 외형을 가진 보스로 뱀의 여왕이라는 칭호답게 다양한 공격 패턴과 뱀 형의 적들을 소환하는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5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체력을 순식간에 앗아가는 치명적인 공격 패턴이 없기 때문에 무난하게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몰론의 기본 공격으로 일직선 방향으로 독을 뱉어 피해를 준다.

독을 뱉음과 동시에 바닥에 자국이 남는데 이것을 밟게 되면 중독 상태가 된다.

독 뱉기

꼬리를 크게 휘둘러 공격하는 패턴.

맞으면 피해를 입고 크게 뒤로 밀려난다.

꼬리 휘두르기

체력이 떨어지면 강화되는 패턴

몰론이 오른손을 들어 낭가리 신탁이 던지던 눈알을 5개 소환한다.

눈알들은 몰론의 허리 주변을 맴도는데 3초 후 플레이어를 향해 이것 하나를 던지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눈알들이 일제히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날아와 폭발한다.

공격을 당하면 피해를 입지는 않지만 기절 상태가 되는데 이때 몰론이 가까이 있으면 바로 독 공격을 받게 된다.

보스의 체력이 50% 이하로 감소하면 패턴이 강화되어 눈알을 오른손, 왼손 순으로 집어던지기 때문에 총 10개의 눈알이 날아들게 된다.

눈알 소환하기

몰론의 둥지 주변에는 12개의 부화하는 알이 있다.

플레이어가 알 근처에 가게 되면 주변에 파장이 일어나며 5초 후 3마리의 뱀이 부화한다.

부화하는 알은 가까이 다가가면 공격이 가능한데 뱀들이 부화하기 전에 알을 파괴해버리면 뱀들이 소환되지 않는다.

뱀 소환

몰론의 체력이 60%가 되면 추가되는 패턴

지면을 뚫고 낭가리 긴송곳니가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긴송곳니는 14초 간격으로 최대 3마리가 나타난다.

낭가리 긴송곳니 소환

몰론을 처치한 다음 향 상자를 열어 퀘스트 아이템 ‘신비의 향’을 얻자.

퀘스트 아이템 신비의 향

신비의 향을 얻으면 천장이 무너지면서 향 상자 오른쪽에 던전을 나오는 밧줄이 내려온다.

던전 탈출 로프

미끌거리는 어둠 입구 앞에 있는 로라스와 네이렐에게 말을 걸자.

네이렐은 멀지 않은 곳에 제단이 있으며 이곳에서 플레이어가 얻은 향을 태워야 한다고 알려주며 퀘스트가 완료되고 번외 던전 ‘구렁이의 소굴‘, 부가 퀘스트 ‘늪의 가호‘가 활성화된다.

다음 편에 계속 –

몰론의 송곳니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