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메인 퀘스트 공략 – 4막 밀려드는 폭풍

‘밀려드는 폭풍’은 디아블로 4의 4막 메인 퀘스트로 보이지 않는 눈을 이용하여 릴리트의 계획을 알게 된 플레이어 일행. 로라스는 그녀를 막기 위하여 급하게 호라드림 일원이자 친구인 도난에게 편지를 작성한다.

타이사에게 말을 걸어보면 그녀가 안다리엘의 속삭임을 견뎌내고 있는 중임을 알 수 있다.

로라스는 릴리트의 계획에 의문을 갖지만 가닥이 잡히지 않아 보이지 않는 눈을 이용하여 이들의 계획을 파악하기로 한다.

로라스가 가리키는 곳에 있는 보이지 않는 눈을 받침대에 올리자.

보이지 않는 눈

눈 받침대를 클릭하면 시네마틱 영상이 진행된다.

보이지 않는 눈을 이용해 플레이어는 릴리트가 메피스토의 정수를 차지하려는 계획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을 로라스에게 전달한다.

로라스는 그녀의 계획을 막을 방법을 떠올리고 난 뒤 편지를 작성하고 이것을 키요바샤드에 있는 도난에게 전달해달라고 한다.

조각난 봉우리에 있는 키요바샤드로 이동해 북쪽에 있는 빛의 대성당으로 가자.

대성당에 들어서면 혼잣말을 하는 도난을 볼 수 있다.

대성당의 도난

도난에게 말을 걸자.

플레이어는 도난에게 로라스의 편지를 건네주고 그는 로라스가 릴리트를 영혼석에 가두려는 계획을 말해주며 호라드림 금고로 가보라고 한다.

이때 게임을 처음 하는 플레이어라면 우선 퀘스트 ‘탈것: 도난의 은혜‘가 활성화되어 이때부터 탈것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키요바샤드의 남동쪽에 있는 옐레스나로 이동한 다음 1막 ‘호라드림의 비밀‘ 챕터에서 고생했던 호라드림 금고로 이동하자.

호라드림 금고 위치

금고에 진입한 다음 현관 앞에 있는 도난에게 말을 걸자.

도난은 이곳에 침입자가 있는 것을 눈치채지만 플레이어는 침입자의 정체가 어린애라고 말해준다.

서재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네이렐이 잠들어 있다.

그녀에게 말을 걸면 도난과 네이렐이 처음으로 조우하는 영상이 재생된다.

도난에게 가기 전 네이렐이 잠들었던 곳에서 ‘대악마의 헌신‘을 읽을 수 있다.

대악마의 헌신

도난을 따라가면 금고 깊숙한 곳에 잠겨있던 오른쪽 문의 봉인을 풀어주고 동료로 합류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화랑에 진입하게 된다.

이곳을 탐험하다 보면 ‘신 호라드림의 연대기‘를 읽을 수 있다.

화랑을 탐험하며 도난과 함께 곳곳에 있는 책상으로 가자.

화랑 중앙으로 가서 도난에게 말을 걸자.

그는 잠시 과거를 회상하고 슬픔에 잠기지만 플레이어의 격려에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게 된다.

다시 서재로 돌아가 네이렐에게 말을 걸자.

호라드림을 돕고 싶어 하는 네이렐의 말을 들은 도난은 그녀를 로라스에게 데려가기로 한다.

금고에서 나온 다음 케지스탄에 있는 버림받은 예배당으로 돌아가자.

로라스와 도난은 각자의 방식으로 조우하고 타이사는 바람을 쐬러 밖으로 나가버린다.

중앙에 있는 네이렐에게 말을 걸면 바람이 거세지며 예배당 안까지 모래 폭풍이 불어닥친다.

예배당 밖에 있는 네이렐에게 말을 걸자.

그러면 보이지 않는 눈을 사용한 대가로 엘리아스가 타이사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녀를 이용하여 안다리엘을 부활시킨다.

안다리엘의 부활

디아블로 2 1막의 보스였던 안다리엘을 상대하게 되는 전투로 유저들은 반가운 마음과 모래 폭풍 속에서 구속구를 차고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섬뜩한 느낌을 동시에 받게 될 것이다.

보스는 2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속구를 차고 있는 첫 번째 페이즈와 구속구가 벗겨진 두 번째 페이즈로 구분된다.

보스전이 펼쳐지는 동안 필드에 모래 폭풍이 휘몰아치는데 이곳 밖으로 벗어나면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

모래 폭풍은 페이즈가 바뀌거나 보스의 체력이 줄어들수록 점점 좁아지며 기절 상태가 되면 일시적으로 넓어졌다가 다시 줄어다.

안다리엘 설명

U자형의 구속구에 묶여있는 모습으로 4개의 패턴을 사용한다.

구속구 때문인지 움직임이 느리고 묵직하며 원거리 공격을 한다.

안다리엘 1즈

안다리엘이 4개의 룬 사슬을 소환한다.

사슬은 안다리엘이 나타나고 한 걸음 발을 내디딜 때마다 생성되며 그녀가 폭풍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 지속된다.

사슬이 생성된 주위에 범위가 표시되는데 이 안에 플레이어가 진입하게 되면 사슬을 파괴할 때까지 범위 밖으로 벗어나지 못한다.

룬 사슬 소환

안다리엘이 크게 포효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녀를 중심으로 Y자 형의 검붉은 화염 물결이 퍼져나간다.

화염 물결은 플레이어에게 먼저 방향을 보여준 다음 1초 뒤 발사한다.

횟수는 두 번으로 한번 발사 후 다른 각도로 다시 한 번 사용한다.

이때 플레이어가 화염 물결 안에 있게 되면 피해를 입게 된다.

화염 물결 발사

Y자형 화염 물결의 강화 버전으로 부채꼴의 범위를 생성한 다음 두 차례의 화염 물결을 발사한다.

부채꼴 패턴 특성상 중심에서 바깥으로 갈수록 범위가 넓어져 피할 틈이 만들어지는데 생각보다 촘촘하기 때문에 피하기가 쉽지 않다.

부채꼴 화염 물결

안다리엘이 바깥에 있는 모래 폭풍 뒤로 숨으면서 사람 얼굴 모양의 화염 구를 발사한다.

화염 구는 어느 정도 유도 능력이 있으며 여러 개가 발사되기 때문에 피하기 쉽지 않고 공격력도 강하다.

화염 구 발사

안다리엘의 체력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구속구가 벗겨지고 등에 네 개의 촉수가 돋아나며 유저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변화한다.

1페이즈와 반대로 움직임이 민첩해지면서 공격 형태가 근거리 위주로 변화하며 1페이즈의 룬 사슬 소환을 제외한 모든 공격 패턴이 변화한다.

안다리엘 2페이즈

가장 경계해야 하는 패턴

안다리엘 주변에 검붉은 색으로 범위가 표시된 후 오른손과 오른쪽의 2개의 촉수를 이용해 플레이어를 밀쳐낸다.

피해는 크지 않지만 뒤로 밀려나면서 룬 사슬에 묶여 다른 패턴을 피하기 어렵게 되거나 소용돌이 밖으로 벗어나 피해를 입게 된다.

플레이어가 룬 사슬에 묶이게 되면 이 패턴을 사용하지 않고 손톱이나 촉수로 공격한다.

밀쳐내기

등에 있는 4개의 촉수로 찌르는 공격으로 특별한 것은 없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고 공격력이 높다.

촉수 공격

오른쪽에 있는 불타는 사슬을 내리치는 공격.

안다리엘의 신체 오른쪽이 살짝 뒤로 빠지면서 사슬에 불이 붙는 것을 시작으로 2초 뒤 세로 일직선으로 내려친다.

사슬을 내리친 곳에는 7초 동안 불길이 형성되고 이곳에 있게 되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

사슬 내리치기

안다리엘의 신체 왼쪽이 살짝 뒤로 빠지는 것을 시작으로 2초 뒤 불타는 사슬을 휘두른다.

공격 범위가 넓지만 사슬을 왼손으로 휘두르기 때문에 보스의 뒤로 파고들거나 오른쪽으로 피하자.

사슬 휘두르기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는 패턴.

안다리엘이 크게 포효하며 그녀 주위에 검은색 오라가 형성된다.

오라가 지속되는 시간은 15초로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포효하기

포효를 사용하는 시간 동안 추가되는 패턴.

안다리엘의 오른손이 검붉게 되며 냅다 지면에 꽂아버린다.

공격을 받게 되면 피해를 입으며 크게 뒤로 밀려나게 된다.

찍기

안다리엘을 처치하면 다음 퀘스트로 이어진다.

안다리엘을 처치한 다음 버림받은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면 로라스와 도난이 결계를 생성해 네이렐과 타이사를 지키고 있다.

결계 안에 있는 일행들

로라스에게 말을 걸면 모두와 대화하게 된다.

타이사는 엘리아스가 하웨자르에 방문하여 자기 것을 아닌 것을 훔쳐간 사실을 말해주며 자신이 불멸에 대해 통달한 자를 알고 있으니 안내하겠다고 말한다.

예배당 밖에 있는 로라스에게 말을 걸면 그의 독백이 진행되며 4막이 완료된다.

교점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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