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메인 퀘스트 공략 – 3막 [화산] 괴물의 탄생

디아블로 4의 메인 퀘스트 3막의 네 번째 챕터로 굴란의 심장부에 안다리엘을 소환한다는 엘리아스의 음모를 알아낸 플레이어와 로라스는 삼위일체단의 사원으로 들어가 그들이 준비하는 강력한 의식을 저지하는 이야기다.

버림받은 승천길로 가서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그는 이곳 어딘가 삼위일체단의 고대 사원이 있지만 오직 대악마의 축복을 받아야만 길을 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플레이어는 사원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자신이 직접 대악마들의 축복을 받기로 한다.

대화가 끝나면 로라스가 동료로 합류한다.

북쪽에 가장 가까운 바알의 제단으로 가자.

바알의 제단에 도착했다면 파괴의 제단을 클릭하자.

로라스의 설명을 듣고 바알의 진명을 말한 플레이어는 바알의 축복을 받고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난다.

파괴의 제단

이제 디아블로의 제단으로 가자.

제단을 클릭하면 아까처럼 로라스가 디아블로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그의 진명을 말하라고 한다.

이번에도 플레이어는 디아블로의 진명을 말하고 바알의 제단처럼 일시적으로 불길에 휩싸인 후 축복을 받게 된다.

마지막 장소인 메피스토의 제단으로 간 다음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로라스는 메피스토가 릴리트의 아버지이며 플레이어의 몸 안에 릴리트의 피가 흐르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충고하지만 플레이어가 이곳의 힘에 자극을 받아 거칠어진 것을 알아챈다.

증오의 제단을 클릭하면 제단 두 제단과 다르게 오른쪽에 불타는 차원문이 열린다.

이곳으로 들어가자.

불타는 차원문

차원문에 들어가면 세체론의 환영이라는 곳으로 가게 되고 바로 앞에 피투성이 늑대가 앉아있다.

플레이어는 늑대의 정체가 메피스토임을 알게 되고 메피스토는 엘리아스의 간섭으로 과거의 메아리가 자신의 은신처에 흘러들었으니 이를 바로잡아 준다면 축복을 내려준다고 제안한다.

이제 이곳에 있는 야만용사가 세워둔 방벽을 파괴하고 이들과 족장 고름을 처치해야 한다.

야만용사들은 특별한 디자인이 없어 식인종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고름

고름을 처치한 다음 메피스토에게 말을 걸자.

그는 자신의 정수가 다시 형성 중이기 때문에 자신의 힘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플레이어에게 축복을 내려준다.

다시 불타는 차원문이 형성되니 차원문을 클릭하며 밖으로 나간 다음 로라스에 말을 걸면 다음 퀘스트로 이어진다.

로라스에게 말을 걸면 동료로 합류하게 되니 그와 함께 대악마의 사원으로 들어가자.

대악마의 사원

사원은 대악마 3형제를 연상시키는 증오의 전당, 파괴의 전당, 공포의 전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직선으로 가면 되도록 되어있으니 목적지까지 가도록 하자.

파괴의 전당 중간 지점에 다다르면 문이 잠겨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말라크라는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녀석을 처치하면 문의 봉인이 해제되어 앞으로 갈 수 있게 된다.

말라크

공포의 전당 끝으로 가서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그러면 시네마틱 영상으로 전환되고 보스전이 펼쳐진다.

폭군 왕 브롤은 식인종 계열 보스로 양손에 쥐고 있는 거대한 검을 2번 휘두르는 공격을 해온다.

공격 속도가 빠르지 않아 쉽게 피할 수 있지만 공격력이 강하니 체력이 약한 캐릭터라면 주의하자.

브롤은 4개의 공격 패턴을 사용한다.

폭군 왕 브롤

브롤이 오른쪽 어깨를 내밀며 일직선으로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돌진해오는 공격.

공격을 받게 되면 피해를 입으며 2초 동안 기절하게 된다.

거리를 떨어뜨리고 타이밍을 맞춰 피하면 공격을 받지 않는다.

돌진 공격

브롤이 양 손을 높이 치켜들고 나면 주위에 공격 범위가 형성되고 2초 후 지면을 내리친다.

지면 내리치기

가장 주의해야 하는 패턴.

브롤의 체력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며 브롤이 왼손을 하늘로 치켜들면 위에서 식인종들이 등장한다.

식인종들과 브롤의 높은 공격력이 집중되면 버틸 수 없기 때문에 빠르게 식인종들을 처치해 줘야 한다.

식인종 증원

체력이 40% 이하가 되면 사용하는 브롤의 마지막 공격 패턴으로 이때부터 브롤의 몸에 붉은색 기운이 맴돌게 된다.

브롤이 크게 포효한 후 3번의 연속 무기를 지면에 내리치는 공격을 해온다.

3연타 공격

브롤을 처치하면 다음 퀘스트로 이어진다.

브롤을 쓰러뜨린 다음 아래에 있는 벗어난 영혼의 길로 가 방금 구출한 여인에게 말을 걸자.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타이사이며 문신으로 인한 고통과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해주며 힘들어 한다.

로라스는 그녀가 안다리엘에게 연결되었다고 말해주고 타이샤는 엘리아스가 케지스탄 사막에 있는 은신처로 달아났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타이샤

로라스에게 말을 걸면 플레이어에게 타르사락으로 가야 한다고 말하며 타이사와 함께 먼저 가버리고 이번 챕터가 완료된다.

이후 다음 챕터인 ‘리아스의 궁전‘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부가 퀘스트 ‘남아 있는 것‘이 개방되고 ‘보물이냐 쓰레기냐‘의 등장 조건이 활성화된다.

번외 던전은 ‘속삭이는 금고‘, ‘굴란 빈민가‘, ‘굴란 운하‘가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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